2024.01.18 (목)

  • 맑음동두천 0.0℃
  • 흐림강릉 6.3℃
  • 서울 1.7℃
  • 대전 3.1℃
  • 구름많음대구 4.6℃
  • 구름많음울산 11.0℃
  • 광주 8.1℃
  • 흐림부산 13.3℃
  • 흐림고창 11.0℃
  • 흐림제주 17.0℃
  • 흐림강화 0.9℃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4.1℃
  • 흐림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4.7℃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경제

제주시, 참조기 금어기 종료 유자망어선 조업 재개

추자도 남서 해역을 중심으로 유자망어선 90여척 조업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유자망어선 참조기 금어기(4월 22일 ∼ 8월 10일)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 남서(한림∼마라도) 해역 및 소흑산도를 중심으로 조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금어기 기간동안 옥돔, 고등어 등 잡어 조업에 나섰던 90여 척이 참조기 조업을 위한 어구교체, 어선수리 등을 마치고 8.11일부터 첫 조업에 나선다.


제주시 관내 등록된 유자망 어선은 130여 척으로 이 중 40여 척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징어 조업 중이다.


2013년도 70여 척이었던 유자망 어선 세력은 현재 130여 척으로 86% 증가했다.


올해 4월 말까지 참조기 위판실적은 173톤·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313톤·48억3천만 원 대비 위판량 45%, 위판액은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조기 생산량이 감소는 수온 영향 등으로 인한 해거리 현상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참조기 금어기 종료 이후 무리한 조업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근해 어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365일 든든한 조업·안전한 조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선의 경우 3밀(밀접, 밀집, 밀폐) 공간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성 높은 만큼 승선원에 대한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교육계 신년교례회 8년 만에 참석해 교권확립, 교육환경 개선 약속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헌신과 열정으로 교단을 지키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매년 개최되는 교육계의 가장 큰 신년 행사로, 유·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의 교원, 교육 관련 단체·기관 대표 등 교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이다. 대통령의 교육계 신년교례회 참석은 2016년 박근혜 前 대통령 이후 8년 만으로, 대통령은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장 교원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했다. 대통령은 “저 역시도 교육자 집안에서 성장한 교육 가족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역할, 또 학생과 학부모가 선생님을 어떻게 대하고 존중해야 하는지 잘 배우면서 자라난 사람입니다”라며 평소 선생님들에게 가지고 있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대통령은 3대에 걸쳐 가족 9명이 교직에 종사하고 있는 경기 흥덕중학교 이은선 교장 선생님, 지체장애 학생들과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실어주고 있는 청주혜화학교 이승오 선생님을 직

사회

더보기
이현재 시장, 감일 주민 숙원인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2026년 완료 목표로 추진  (포탈뉴스) 하남시가 17일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추진 △서울 편입 이슈 대응 △감일 1육교 공사 추진 현황(올해 4월 철거 및 연내 재설치) 공유 △천마산 등산로 정비 계획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와 관련해 “대형 변전소를 옥내화하지 않은 상태로 아파트를 옆에 건립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해 시장이 되면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라며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 편입 이슈와 관련해서는 “하남시의회에서 일찍이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라며 “시정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차분히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