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억보듬쉼터 프로그램(기억의 오작교(여름))의 마지막 수업을 기념하며 작품전시회를 실시했다.
6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8주간 주 3회 치매안심센터에 내소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다.
작업치료, 라탄공예, 미술활동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작품전시회에서는 개인별 상장과 함께 그 동안의 모습이 담긴 앨범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처음 해봤는데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모아놓고 보니 너무 좋다”며 “내가 이런 것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장하고 대견하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