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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주 3040세대 815명 이재명 경선 후보 지지 선언

공정사회를 지향하는 3040세대들이 억강부약, 대동세상으로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하는 이재명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

 

(포탈뉴스)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8월15일을 맞이하여 전주에서 815명의 청년들이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으로부터의 해방을 염원”하며 그 실현을 위하여 공정사회, 공정국가 정책을 추구하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3040세대 815명은 전주에서 ‘직장인, 주부 등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공정사회 실현과 양극화해소, 민주사회 대개혁의 길을 만들고자 함께 뜻을 모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라고 밝히면서 이재명 후보의 ‘대동세상’과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움)의 정신’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뜻을 같이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동학농민혁명군 무명지도자가 안치된 전주 녹두관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김개남 장군이 처형된 초록바위로 이동해 결연한 의지를 담아 지지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번 선언은 ‘더불어 함께 잘 살자(대동세상 구현)’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은 시대가 흐른 2021년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청년 주거빈곤, 청년 소득빈곤, 부동산문제, 불공정, 불평등으로부터의 해방, 청년들의 정치진출 장벽으로 부터의 해방을 염원하는 선언식”으로써


이재명 후보의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청년기본대출 등을 적극 지지하며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청년 석폐율제 등을 포함한 청년들의 정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개혁적인 정책들도 제안하였다.


지지 선언문에는 “이재명 후보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3040세대가 가지고 있는 사회개혁에 대한 요구를 실현할 수 있는 실력있는 후보로써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하고, 불공정과 양극화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유일한 인물” 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지를 선언한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들 815명은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지향은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호남이기에 차별없이 지역균혐발전에 앞장서고 대동세상을 만들어 갈것임을 확신하며 호남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들불처럼 번져간 동학농민혁명처럼 전국의 모든 3040세대들이 함께 지지선언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경선 후보 지지 선언문]


우리 3040세대는 정권교체와 사회제도개혁을 통해 한국사회가 민주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라왔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의 국민정부와 노무현대통령의 참여정부 탄생을 지켜보았고, 문재인정부를 탄생시킨 촛불혁명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앞장서 노력하였습니다. 여전히 30대와 40대의 40%이상이 집권여당을 지지하는 것처럼 우리는 민주화운동 선배님들의 헌신과 희생을 지지하며 한국사회의 진보적 가치와 개혁을 존중하는 세대입니다.


하지만 최근 현실은 우리의 기대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짊어져야 할 경제적, 사회적 무게는 버틸 수 있는 하중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가격의 급등은 자산불평등을 만들어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까지 양산했고 코로나19 펜대믹사태는 거대 자본중심으로 경제가 재편되고 있는 양상이며 ‘각자도생’으로 몰린 청년들은 가상화폐등 위험자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교육비의 증가, 청년실업문제등 3040세대가 겪고 있는 사회적 불평등과 불공정, 양극화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만든 YOLO, 우리는 live once가 아니라 live well을 원하고 있습니다. 각자도생이 아니라 함께공생을 원합니다.


우리 3040세대는 불공정과 사회적불평등이 개선되는 사회를 원합니다. 더 유능하고 공정한 국가지도자를 통해 한국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합니다.


이에 우리는 일제로부터 국권을 회복한 8월15일, 815명이 한뜻을 모아 공정사회실현과 양극화해소, 민주사회대개혁의 길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의지와 뜻을 더 널리 알리고자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역사가 남아있는 녹두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녹두관은 김개남 장군이 처형되신 초록바위 곤지산에 위치해 있으며 무명동학농민지도자가 안치된 곳입니다.


우리 815명은 1894년 ‘함께 잘살자는 대동세상 구현’을 위해 앞장섰던 동학농민군의 함성을 가슴속에 기억하며 청년주거빈곤, 청년소득빈곤, 부동산문제, 불공정, 불평등으로부터의 해방, 청년들의 정치진출 장벽으로부터의 해방을 염원합니다.


그 실현을 위하여 공정사회, 공정국가 정책을 추구하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기본주택과 기본소득, 청년기본대출 공약을 적극 지지하며 더 많은 3040세대의 정치진출과 정치개혁을 위하여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개선 또는 폐지와 청년석폐율제를 제안합니다.


우리는 이재명후보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원칙과 강한 추진력으로 실천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이상적인 가치와 지향에만 몰입하지 않고 실제 성과를 바탕으로 한 행동적 실천이야 말로 한국사회가 어려운 상황을 정면돌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는 우리 3040세대가 가지고 있는 사회개혁에 대한 요구를 실현 할 수 있는 가장 실력있는 후보자로써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하고 불공정과 양극화의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지난 8월 1일 전주 방문시 이재명후보는 억강부약과 대동세상이라는 정치적지향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같다 하였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은 호남이며 이재명후보 정신의 본향은 분명 호남입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차별없이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고 억울함이 없이 다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만들 것 임을 확신합니다.


오늘 전주에서의 지지선언에 이어서 전국의 모든 3040세대들이 사회대개혁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재명후보 지지운동에 들불처럼 일어나 앞장서기를 호소합니다.


이재명은 합니다. 우리가 함께 합니다.


이재명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3040세대 815명 일동


[뉴스출처 : 이재명 열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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