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내에서 8월 중순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사과 신품종 ‘골든볼’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골든볼은 단맛이 뛰어나고, 껍질이 황색이어서 색깔 선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줄일 수 있으며, 저장성도 우수하다.
도내 골든볼 재배 희망 농가와 유통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품평회는 소비자 기호도와 내병성, 맛과 모양 등을 평가하고, 도내 재배 적합성도 검토했다.
도 농업기술원 강경진 연구사는 “국내 육성 사과인 골든볼은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우량 신품종으로, 소비자들의 사과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