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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 '경상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및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미래세대를 위한 해양폐기물 저감 방안 제시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는 9월 2일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세부실천 및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9일「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에서 지역공공정책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및 최종보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지역공공정책연구원 박노보 교수는 “해양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사전예방중심의 관리가 우선하고, 발생한 해양폐기물에 대해서는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세부 실천 방안으로써 육상폐기물 해양유입 저감 및 차단, 해양 쓰레기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육 강화, 해양 폐기물 발생 모니터링, 전담 인력의 확충, 지자체 간 협업과 더불어 폐기물 재활용을 실천과제로 제시하였다.


이번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남용대 의원(울진)은 “내륙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해양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인식개선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했으며, 박차양 의원(경주)은 “어구 폐기물 수거 비용의 현실화를 통해 해안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량을 줄이고, 노인일자리 등을 상시적으로 투입해 해안의 부유 폐기물을 수거하여 해안선 미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본 연구용역을 추진한 경상북도의회 해양수산환경정책연구회 대표인 이재도 의원(포항)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해양쓰레기 없이 보전하여 다음 세대가 깨끗한 바다를 영위할 수 있게 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집행부와 동료의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폐기물을 저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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