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성수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도 식품의약과 주관으로 실시한 합동점검을 통해 명절 다소비 식품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전성 검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도와 18개 시·군에서 의뢰한 한과, 강정 등 가공식품 18건, 가자미, 바지락 등 수산물 15건, 명태전, 튀김 등 조리식품 35건 등 총 68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산가, 보존료, 타르색소, 대장균군, 세균수 등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가공식품, 수산물, 조리식품 등 모두 기준·규격을 만족하여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동 식약품연구부장은 “이번 추석 성수식품 검사를 통해 도내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4분기에는 김장철 및 가을·겨울철 성수식품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시기별 다소비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