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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포탈뉴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09월 05일 양주시 양주1동과 양주2동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은 섬나봉사회, 뽀빠이봉사단, 소나무봉사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따뜻한세상만들기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양주2동에 거주하시는 유OO님은 심한 신체질환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우울증까지 왔고 이후 집안 정리정돈을 하지 못해 집안에 각종 쓰레기와 썩은 반찬들로 인한 바퀴벌레들이 서식하게 되었지만 스스로 정리를 할 수 없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셨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섬나봉사회, 뽀빠봉사단, 소나무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방문하여 주거지 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섬나봉사회 김양일 회장은 “이렇게 많은 쓰레기 나오는 것은 자원봉사활동 중 처음 있는 일이라며 우울증의 심각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 주위에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분이 있다면 어려움이 심화되지 않도록 꼭 도와야겠다.”라며 소감을 얘기해 주셨다.


또한 양주1동에 거주시던 하OO님은 80대의 독거어르신으로 얼룩지고 냄새가 심한 방에 전기선들도 낡아 화재의 위험도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대상자의 주거지 상태를 설명하고 따뜻한세상만들기에 도배와 장판 지원을 요청했다. 따뜻한세상만들기 나재훈 회장은 어르신 가구를 방문 후 도배와 장판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전기시설도 노후 되어 위험하다며 전기수리도 지원해 주셨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어려움’은 여러 가지 원인이 여러 가지 결과로 나타납니다. 그 어려움 중에서도 주거문제의 경우에는 혼자서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도움이 절실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자기 생활이 있으면서도 주말에 시간을 쪼개어 도와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자원봉사자 분들이 있었기에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양주시 남부권역의 대상자들 중 주거문제가 있는 분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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