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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열린정부 청년 아이디어 대전

대회 우승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 청년대표단 활동

 

(포탈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청년주간(9.13.~17.)과 2021 OGP 글로벌서밋(12.15~17.)을 맞아 ‘청년 열린정부 정책제안 토론대회’에 참가할 청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공고는 9월 13일부터 2021 OGP 글로벌서밋 공식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다.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열리는 「청년 열린정부 정책제안 토론대회」는 행안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대회로, 청년들이 열린정부와 관련한 다채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대회에 최종 선발되는 3개 팀은 78개국 정부 그리고 전 세계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행사인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의 Youth Summit에 청년대표단으로 참석하게 된다.


이번 토론대회에서 논의될 정책제안 분야는 ‘시민영역·국민참여 강화, 반부패 및 포용적 디지털 혁신’ 등 3개 분야로, 2021 OGP 글로벌서밋 주제와 동일한 주제로 제안서를 모집한다.


토론대회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의 청년 3~5인으로 구성된 팀을 참가 대상으로 하며, 2021 OGP 글로벌서밋 공식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2차 예선 및 본선 순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11월 19일에 열리는 본선은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공간에서 진행한다.


MZ세대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 ‘게더타운’ 내 가상 대회장에서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며, 이를 통해 딱딱하고 지루한 행사 대신 신선하며 재미있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토론대회 입상팀(총 3팀)은 OGP 글로벌서밋에 국내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하여 별도 선발되는 해외 청년활동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대표단과 함께 협업하고,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OGP 글로벌서밋 청년대표단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표단 활동으로는 열린 정부에 대하여 상호 학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등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외대표단 합동 워크숍과 글로벌 청년 정책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정부·국제시민사회와 소통하는 Youth Summit 활동이 있다.


행안부는 토론대회와 향후 OGP 글로벌서밋 청년대표단 활동을 통해 열린정부의 미래에 대한 MZ세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는 한편, 청년 리더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대회가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청년 정부 정책 제안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시민이 핵심이 되는 열린정부 가치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12월에 개최되는 OGP 글로벌서밋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청년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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