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는 15일,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 야호 건강집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삼호동 건강리더 양성과정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건강리더 양성교육은 지난 6월 30일부터 매주 1회, 총 12주 동안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강리더의 역할 및 만성질환, 신체활동, 심폐소생술 등의 건강강좌와 ‘영양, 궁거랑, 태화강’등의 주제를 제시한 후 주민 스스로가 관련사진을 찍어 유익한 정보를 도출할 수 있는 좌담회 형식의 초점집단토의로 진행됐다.
건강리더는 삼호 건강마을을 주도하는 주민으로서 건강한 삶에 대한 주민의 관심 고조에 따라 건강지식 전달 및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보건소와 주민을 연결하는 의사소통의 통로가 될 전망이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제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교육을 안전하게 수강한 15명의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배운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이끌 건강리더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 남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