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북구는 호계동 수동경로당 옥상녹화사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5개월 동안 수동경로당 옥상 150㎡에 나무와 잔디를 심고, 테이블과 등의자, 데크, 파라솔 등을 설치해 옥상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북구 관계자는 "옥상녹화사업으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여름과 겨울철 냉·난방비 절감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옥상 휴게 공간을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북구는 실버케어센터,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 등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