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흥덕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서청주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집배원의 업무과중 및 피로누적으로 인한 우울·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했다.
정신건강 위험성 점검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 간이선별을 위한 ‘마음소리 건강검사’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심신안정을 위한 체험활동 ‘커피 드립 백 만들기’로 진행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직무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해 직무에서 발생하는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주시 흥덕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