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6 실시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재기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증가한 보증지원에 따른 대위변제 증가와 운용배수 악화 등 잠재적 리스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같은 날 오후 엑스코 감사에서는 내년에 개최될 세계가스총회의 시설보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행사 준비와 함께 마이스산업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대구가 마이스산업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 홍인표 위원장(중구1) – 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신용, 저소득자, 무등록 사업자에 대해서 상환기간 연장, 분할상환 확대 등 특례보증 제도를 적극 검토해 줄 것과 향후 1인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을 상대로 한 보증에 대한 통계자료를 만들 것을 주문하였다. 이태손 의원(비례) – 코로나19와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대구신용보증재단도 신규직원 채용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주고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역량 강화에도 내실을 다해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와 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건교위는 이날 감사에서 서대구 역세권 개발 사업과 주요 후적지 및 신청사 건립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주민의 의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주문하였고, 지역 하도급사 보호,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대현 의원(서구1) -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민간의 적정 이윤보장과 서대구 개발 이익의 공적 효과 극대화를 강조하며, 과도한 개발이익 발생시 회수 방안 및 앵커시설 유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신청사 예정지 주변 감삼동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와 관련한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갈등 조정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황순자 의원(달서구4) – 신청사 타당성 조사 결과 등에서 규모 및 사업비 증가 시 재원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아울러 신청사 일대와 주변 지역의 긴밀한 연계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 건설 경기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안경은 의원(동구4) – 율하교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시 자치행정국과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행위는 이날 자치행정국에 대한 감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10월 항쟁 등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과 대구기록원 건립, 공정하고 수용성 높은 인사원칙 확립 등 주요 행정사무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군위군 편입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였다. 이어, 계속된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대에 맞는 인재육성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의 내실화를 촉구하였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한 추진 과정과 절차를 짚어보고,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조를 주문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상하관계 간 불 소통으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가 있음을 언급하며, 간부 공무원들이 하위 직급 직원을 대함에 있어 유의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배 의원(동구3)은 시 직원들의 육아시간, 자녀돌봄휴가 및 유연근무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면서, 대구시 당직근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윤 의원은 “만5세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6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인력 부족과 방역부담 우려 해소를 위한 간호인력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대구의료원 내 생명존중센터의 자살예방을 위한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재정립을 촉구하고, 대구의료원 최적화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장례식장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을 주문하였다. 배지숙 의원(달서구6)은 “최근 위드코로나 전환 후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환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구의료원에서는 현재 200병상중 102병상이 가동되어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증환자를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간호인력이 대체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료․간호 인력난 대책을 주문하였다. 또,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맞게 위험과 격무에 대한 수당을 추가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도 중단되지 않도록 사명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시복 의원(비례)은 대구의료원의 생명존중센터가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으로 운영됨에 따라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자살시도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 구호 등 지역 특화 보건의료사업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이음을 넘어 채움으로의 교육회복』이라는 주제로 16일 세 번째 학교현장방문을 가졌다. 세 번째 방문학교인 마산고운초등학교(교장 김태오)는 올해 개교한 신설학교로 서로 다른 배움의 경험을 지니고 있는 1,049명의 학생과 82명의 교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알찬빛 배움 ▲오색빛 진로 ▲고운빛 인성 ▲힘찬빛 건강 영역에서 함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마산고운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새로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전입해온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활동과 안전 확보를 위해 학급 증설과 증축 현황, 통학로 및 활동 공간 등을 살펴봤다. 이어 돌봄교실에 들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들과 함께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마산고운초 교직원들과 「처음 만난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손창익 교사는 “올해 개교한 신설학교 교사로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의
(포탈뉴스) 의령군의회는 16일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의 11월 작가인 서양화 조영해 작가를 직접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은 7월부터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1월 초대작가인 조영해 작가 작품 주제는 ‘… 그리고, 공감’이며, 유화와 수채화 및 아크릴 작품 등 총 12점이다. 조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부산, 서울 등에서 개인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여 많은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현재는 부산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해 작가는 “의령군의회에서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며 “여기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의 몫이다.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에 여러 작품과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정책숙의 공론화 의제를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연계정책 마련’으로 정하고, 16일 공론화추진단을 발족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안의 공론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숙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론화 의제 발굴을 위해 지난 9~10월 4차례의 공론화의제선정위원회를 열어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연계정책 마련’을 선정했다. 공론화추진단은 교육전문가(2명), 교직원(4명), 학부모(4명), 의제 관련 전문가(3명), 시민단체(1명), 교원단체(2명), 경남도의원(1명) 등 1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공모 및 단체추천으로 공정성을 확보했다. 첫 추진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단장, 부단장)을 선출하고, 공론화 추진과정과 방향, 의제에 대한 이해 및 앞으로의 일정 등의 협의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 공론화추진단에는 경남도의원(이병희 의원) 1명과 업무 관련 지자체 담당자가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참석 위원들은 앞서 추진된 ‘북면고 신설’과 ‘채식급식 확대’ 2개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민회관에서 ’2021년 광주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올해 청년주간의 주제는 ‘청년이 청년하다’로, ‘젊음으로 꿈과 이상을 실현해 진정한 청년으로 거듭나자’라는 뜻과 함께 청년정신으로 ‘더 가깝고 더 따뜻하게’ 서로 응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삶을 공유하고 미래비전 정책을 논의하는 ‘청년정책포럼’ ▲2022 광주청년주간 ‘총감독을 선정하는 현장평가’ ▲청년의 마음을 공감하고 아픔과 상처를 서로 다독이는 ‘마음치유 공감 토크’ ▲광주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알려주는 ‘청년정책마켓’ 등이 열린다. DJ타마, 재즈 밴드 ‘앤틱문’, 국악 팝 밴드 ‘올라’ 등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양림동부터 청년주간 행사장을 거쳐 양동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후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광주천 X-crew 로드 트립’, 전일빌딩 245와 세계문화유산인 월봉서원을 방문하는 ‘광주 감성힐링 투어’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포탈뉴스)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은 16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경산지역 미래자동차 산업육성 계획수립과 정책지원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른연구팀’은 박미옥, 손병숙, 박병호, 배향선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황분석과 추진 방향 연구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지난 5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개월여간 진행되어 온 연구의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경산지역 자동차산업 현황분석 ▲미래 자동차산업 정책 동향분석 ▲미래자동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 정책적 시사점 도출 순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최종 연구용역에서는 미래 차 부품 선도기업 60개 사 육성을 목표로 미래 차 부품 전환 기업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현장실무 전문인력 양성, 신산업 분야진출 지원, 수출 지원을 통한 수요처 다변화 지원정책 마련을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의원연구단체 ‘푸른연구팀‘소속 의원들은 “지역 자동차 부품사의 업종별 차별화된 지원 전략 수립으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을 이틀 앞둔 16일 오후 1시40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도착해 원서접수처에 하차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오늘 중 학교 고사장별 분류작업을 끝마친 뒤 봉인해 수능 당일까지 안전하게 보안, 보관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도 있는 만큼 안전하고 안정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6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이 갖춰야 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신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사로 초청된 학교폭력 전문 노윤호 변호사의 ‘공정하고 교육적인 조치결정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심의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주요쟁점 사안 분석에 따른 질의내용 선정 방안, 교육적 취지에 맞는 조치 결정 방법과 유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여부를 판단한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심의위원의 발언 하나하나는 학생과 부모님께 위로가 될 수도 상처가 될 수도 있어 그만큼 신중하고 전문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고, 심의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심의마다 심사숙고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포탈뉴스)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16일 의장실에서 의정발전을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김연수 의장 주재 하에 의회사무국 담당별로 주요 현안을 선정하여 의원 간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 개정 ▲ 최근 운송사업자와 유흥주점으로 확대된 “코로나19 극복 중구 영세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함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9건(제정3, 폐지1, 개정5)에 대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회운영의원회에 의원발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사할 것과, 자치법규 7건(제정2, 개정5)에 대해서는 12월 초에 공포 예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공포시기에 맞춰 긴급발의 할 것을 협의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5일부터 한달간 중구청에서 접수한 “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금”대상이 운송사업자 생활안정자금(100만원)과 유흥주점 임차료 및 공공요금(자가50만원, 유상임차인 150만원)으로 확대하여 신청을 접수받고 있는 것과 관련
(포탈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2021 초등 교육과정 운영 및 성장중심 수업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저경력 교사 및 소규모 학교가 많은 관내 초등학교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편성·운영은 물론 학생중심수업에 관한 내용 등 교육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수회 강사로는 ‘창조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던 구미봉곡초등학교 교사 김○○선생님의 강의와 의성초등학교 수석교사 백○○선생님의 컨설팅으로 구성되었고 일방적인 강의식 연수회에서 벗어나 질의·응답위주의 학교 현장 중심 연수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황○○교사는 "학교교육과정의 계획 및 실제에 대한 상세하고 열정 넘치는 강의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정희 교육장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첫 단추가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이다. 이에 학교에서 학생중심교육과정을 알차게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정 연수회가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 전체 공·사립유치원 279개원이 지난 1일부터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2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는 편리하고 공정한 유치원 입학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활용하고 있다. ‘처음학교로’는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입학 희망 유치원을 선택하고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선발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 ‘처음학교로’는 사회적 약자의 공립유치원 입학 기회 확대를 위해 우선모집(11월1~10일)과 일반모집(11월17~29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모집에서 선발되지 않을 경우 일반모집에 자동으로 연계 접수된다. 우선모집 대상인 특수교육대상자(0순위), 법정저소득층(1순위), 국가보훈대상자(2순위), 북한이탈주민(3순위)의 경우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우선 선발한다. 4순위에 포함된 사회적 배려대상자, 다자녀·다문화·장애부모 가정 자녀, 건강 취약 유아, 쌍생아, 재원유아의 형제·자매 등은 유치원의 여건을 고려해 원장 재량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다. 특히 공립유치원의 경우 4순위 대상자 선정 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
(포탈뉴스) 사천시의회가 공사장 주변에서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과 공사장 위해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사천시의회 김영애 의원(무소속, 사천읍․정동․사남․용현)이 대표 발의한 ‘사천시 시민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조례안’이 16일 제25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사장 주변으로부터 어린이 학생 등 보행자를 보호하고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공사장 위해환경 요소를 관리개선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계획 자문위원회 설치 등 ⧍공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공사장의 건축관계자에게 해체허가 및 착공신고 시 건설공사 개요, 통행안전시설 설치계획, 안전교육계획, 비상시 긴급조치계획 등이 포함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제출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계획 자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특히, 재건축 등 대규모 석면 제거 작업 시 주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