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성문화재단은 4월 22일부터 고성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사업 ‘봄, 예술로 위크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예술로 위크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필(Feel/筆)로 그린 풍경'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 : 디스니랜드'로 운영된다. '필(Feel/筆)로 그린 풍경'은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총 4회차로 야외수업과 실내 수업이 각 2회씩 진행된다. 고성의 자연을 문화예술로 마음껏 표현하는 창의성 교육을 하는데 고성군 거주 어린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등 활동기간 고성군을 방문할 수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접수 기간은 4월 22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구글 링크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디지털 스마트 시니어: 디스니랜드'는 올해 처음으로 기관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고성 북부권역 거진읍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포탈뉴스) 구미시는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 버블 뮤직 파티를 열었다. 1년 전 개관식의 감동을 되살린 풍선 365개 날리기 퍼포먼스,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참여한 비눗방울 공연, EDM 댄스파티로 이어져 참여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4월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개관한 센터는, 도심 속에서도 나무와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구미만의 특색을 갖춘 공간과 MZ세대 학부모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장난감 1,27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과 구미만의 특색을 살려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 체험 놀이방,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 체험 놀이방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관 후
(포탈뉴스) 경산시립박물관은 2024년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2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압독국 사람들은 상어고기도 먹었대요(임당유적 토기 속 음식, 돔베기 등)’를 통해 고대 음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이어서 ‘바다 생물 그림 천연이끼 모스액자 만들기’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제정한 것으로 경산시립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론교육과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회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경산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다음 달 9일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남양주 인싸’ 배우 이지훈과 함께 청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 인싸’로 거듭난 배우 이지훈은 남양주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속 거주 중인 남양주 토박이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이웃인 청년들을 만나 우리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고, 꿈을 이룬 청년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시 청년(19~39세) 13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다음 달 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 전용공간으로,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콘서트·취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 고된 현장에서 땀 흘리며 수산업 발전에 헌신하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제13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24일 오전 11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활력 넘치는 어촌’이라는 주제로 수산인과 수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문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결의대회, 식후 행사 순으로 이뤄졌다. 김태민 종달어촌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에 오동훈 제주어류양식수협 상임이사,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 한철남 신산리어촌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주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어선어업분야 최정완ㆍ박종택, 양식어업 분야 문태준, 마을어업 분야 고봉순, 유통가공 분야 강지웅 씨가 수산업 분야 최고의 영예인 제주도 어업인상을 수상했으며, 수산정책발전 유공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어업인들의 안전조업 실천의지 다짐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
(포탈뉴스) 제주도립 현대미술관은 4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공수장고 야외에서 2024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로 송창훈 작가의 ‘바람의 나무’전(展)을 개최한다.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는 무심하게 지나쳤던 주변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생된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예술의 확장성에 관한 실험을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송창훈 작가는 움직임과 조각적 요소를 결합한 현대미술 장르인 키네틱 아트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해 정적인 미를 동적인 미로 전환시키고, 장소와 환경이 융합돼 만들어지는 미적 효과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나무를 형상화한 움직이는 조형물을 야외에 배치하고, 기후와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각적 효과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 야외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들이 자연 효과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행태의 미적 체험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한·중·일 삼국의 맥주가 만난 ‘2024 제주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2만여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19~21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제2회 식품대전에서는 한·중·일 삼국의 10개 맥주 브랜드 총 37종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 맥주축제까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 한국(제주): 제주맥주,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맥파이 - 중국: 칭따오, 하얼빈 - 일본: 삿포로(에비스), 산토리, 아사히, 기린맥주 올해 식품대전은 지난해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한 만큼 약 2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지난해보다 33%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총 105개 업체가 132개 부스에서 청정 제주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유제품,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제품 디스플레이와 시식 행사에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고, 특히 행사장 로비에서 진행한 ‘JQ 룰렛 이벤트’에서 참가자들에게 JQ 홍보 제품을 제공해 매시간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섰다. &n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9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플랫폼 ‘탐나오’에서 도내 숙박업체, 관광지·레저, 맛집 등 1,254개소가 참여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정애(愛)달, 5붓한 할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탐나오를 이용해 숙박, 관광지·레저, 맛집, 체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대 별로 20~30%의 할인쿠폰 5종*을 제공받는다. 또한 내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도록 선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특별히 4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를 통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 홍보도 참고해 알뜰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0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체험, 농촌체험, 공예체험, 문화・여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화창한 5월의 봄날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제38회 도자기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도자기체험, 나만의 우쿠렐레 만들기, 염색체험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공연, 버블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공연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축제 기간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Fukuda Yasuo)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Datuk Dr Rebecca Fatima Sta Maria)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또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미 평화연구소(USIP)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 300여 명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내외 4,000 여명
(포탈뉴스) 제주현대미술관은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신규 실감미디어 아트 전시 《Inner Piece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살아있는 작품전 1․2》(2021),《바람이 만든 제주》(2021), 《김보희-the Days》(2022), 《변시지: 황금빛 고독, 폭풍의 바다》(2023)에 이어 여섯 번째로 소개되는 새로운 실감미디어 아트 콘텐츠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인 변금윤, 신승훈, 이미선, 허문희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러닝타임은 10분이다. 《Inner Piece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전은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젊은 예술가 4인의 조각(Piece)이 모여 내면의 평화(Peace)를 얻는다는 이야기를 실감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특히 제주의 자연과 일상의 순간을 독자적인 조형언어로 빚어낸 제주작가들의 작업이 다채로운 빛과 색감의 향연으로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전시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20분(1일 25회)까지다. 한편 제주현대미술관 본관에
(포탈뉴스) 제주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천연기념물 제주마와 함께하는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28일 이틀간 516도로변 제주마방목지에서 펼쳐진다.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중심으로 전통 말몰이 행사를 재현하며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이번 축제가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은 제주마 입목 퍼포먼스이며, 천연기념물 홍보관, 목축문화 전시관, 잣성 트래킹 등이 함께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마(馬)퀴즈 온 더 블록, 몽생이 말아톤, 촐밧피크닉, 몽생네컷 사진촬영과 드림캐처 만들기, 목각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에 공모한 도내 어린이 대상 제주마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으로 그림 전시존도 구성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마방목지에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방제작업을 철저히 실시하며, 참가자들에게 진드기 기피제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축산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은 “이번 제주마 입목 및 문화 축제를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한란전시관서 열린 ‘황금빛 새우란 전시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애란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새우란은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은 난으로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식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고 천상화라고도 부르며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꽃이라는 어원을 지녔으며, 꽃말은 성실과 겸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새우란전시회에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 애란인이 일 년 동안 키워온 금새우란 70여 점이 한 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개최기간중 나만의 작은 정원, 풍란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운영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2024년은 제주한란전시관 개관 10년이 되는 해로 앞으로도 한란을 비롯한 석부작, 수국 등 계절별, 개화별 다양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일본, 중국 등 난을 사랑하는 해외 애란인들이 제주한란전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해외홍보사무소를 통한 홍보와 더불
(포탈뉴스) 구로구가 안양천에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맑고 푸른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천 부유물과 쓰레기 등을 정비해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정화 활동은 고척교를 기준으로 생태초화원과 뱀쇠다리 구간을 나눠 각각 약 1.5km 범위 내에 하천 둔치,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교량과 하천 유역을 정비했다. 행사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구로구연합회, 기후변화대응리더, 생태해설가 등으로 이뤄진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참여한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에게 감사하다”며 “구민들의 최고의 쉼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안양천이 더욱 푸른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구로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포탈뉴스) 아산시는 24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학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순신 릴레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의 생명력, 성웅 이순신을 낳다’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남상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이순신 전문가 3명이 각자의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식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첫 순서는 책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의 저자인 김윤태 체인지(體認知) 컨설팅 대표가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가, 이순신’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해전 역사상 처음으로 학익진을 도입하고, 약 300년 뒤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따라 하면서 러시아 함대를 격파했다”며 “치밀한 정보전을 기반으로 한 장군의 전략과 전술은, 적이었던 일본이 ‘이순신학’을 만들어 배울 정도로 대단한 업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김상철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순신과 아산’이라는 제목으로 “아산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이 모두 인연이 닿는 도시다. 그런 곳은 서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