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 노사민정협의회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 및 노동전환 지원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전략 보고와 지난해 운영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종합토론, 공동선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택된 공동선언은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의 실질적 구현을 통해 미래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과 선제적인 노동전환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노동단체는 조합원 교육을 통한 탄소중립의 필요성 인식을 강화하고, 일회용품 미사용 등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도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다. 사용자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 인식강화와 저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탄소중립형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홍보활동 등을 중점 펼치고, 도와 중앙행정기
(포탈뉴스)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대덕구의 역점 사업인 신청사 건립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28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7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대덕구가 제안한 ‘일반조정교부금 대덕구 안분율 상향 조정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대덕구는 연축동 도시개발구역에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48,633㎡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공사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대전시가 자치구 재정수요에 따라 지원하는 일반조정교부금 배분 비율 중 대덕구 지원 비율을 한시적으로 늘리고, 신청사 건립 사업이 종료된 이후 나머지 4개 구에 증액 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과거 동구청장 재임 당시 신청사 건립 사례를 들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 지원을 위해 시가 현재 구청사를 매입하기로 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포탈뉴스)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 건강 지킴이단과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이란 ‘쓰레기줍기’ 와 ‘조깅’을 합친 말로 화명3동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관내 주요 불결지를 걸으면서 환경정비를 하는 활동으로 이번에는 화명3동 마을건강센터 내의 건강 지킴이단 단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건강 지킴이단은 새 봄을 맞아 장미공원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 캠페인과 환경정비 줍깅 활동을 펼쳤다. 박광식 동장은 “화명3동의 자랑인 장미공원 정비에 협조해주신 건강 지킴이단 단원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차혜영 단장은 “걷기 캠페인을 하면서 장미공원 청소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단장 김묘숙)은 28일 시민들 이용이 많은 호평동 산10-1번지 일원 맨발 걷기 코스에 구급함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광덕 시장을 초청하여 봉사단원 30여 명이 황토길 걷기코스를 함께 걷고 사전 제작한 구급함 2개를 설치했다. 구급함에는 맨발 걷기 중 다치게 되는 경우 상처를 급히 치료하기 위한 일회용 밴드와 연고 등을 구비 해 비상시에 사용하도록 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소중한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자 여러분들께서 활동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고 챙기겠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주시장은 평소 바쁜 업무 시간 중 짬을 내 하는 운동법을 설명하고 손수 시연하며 봉사단원과 함께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묘숙 단장은 “시장님께서 바쁘신 중에도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동 주민들도 요즘 맨발 걷기를 많이 하시는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구급함을 추가로 설치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도 병행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지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28일 전국 최초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내동에 소재한 상상누리터는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로 남양주시가 진행하는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돌봄 수요가 많지만 시설이 부족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사업이다. 이날 현판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센터 및 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시설 라운딩 △미니 올림픽 관람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별내물댄동산센터의 운영단체인 물댄동산교회(대표 정종한) 관계자는 “상상누리터 돌봄 사업의 좋은 취지에 공감했고,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교회로서 책임감을 느껴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판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자체형 돌봄센터인 ‘상상누리터’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공유돌봄’과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
(포탈뉴스)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원정육점에서 양념육(돼지고기) 30kg를 관내 아동 그룹홈 2개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 그룹홈은 가정 학대, 방임 같은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공동생활하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로, 동원정육점에서는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고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동원정육점 이형호 사장은 “정육기술을 배우던 시절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배웠다. 한창 자라나는 아동들이 부족함 없이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현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원정육점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그룹홈의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 18명에게 시랑골 테마별 응원사업 ‘학교다녀오겠습니데이(DAY)’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다녀오겠습니데이(DA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이웃애(愛)희망나눔사업 배분금으로 구포3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구포3동의 복지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는 주민들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이 저소득 취학아동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연필깎이, 색연필세트 등 학용품으로 구성된 응원박스를 손수 제작 후, 대상자 가정 방문을 통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응원박스를 전달하고 돌봄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장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의 감사함을 전하는 응원박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원상이 구포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포탈뉴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원화 구포국시에 방문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포시장 내에 소재한 ‘이원화 구포국시’는 맛 좋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음식점 중의 하나로, 매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愛 희망나눔 사업’ 후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할 예정이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나눔가게의 소중한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큰 원동력이 된다.” 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업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를 격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기 위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5호점까지 현판이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서귀포시 소재 감귤밭에서 발생한 조류 집단 폐사 사건의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1시경 신고를 받고 관련 기관ㆍ부서와 현장을 찾은 자치경찰단은 직박구리ㆍ동박새 등 200마리가 넘는 야생조류가 폐사된 것을 확인했다.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차량을 특정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범행사실을 추궁한 결과 모든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즉시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신문 조사를 마쳤다.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9조(야생생물의 포획ㆍ채취 금지 등) ③ 누구든지 제1항 본문에 따른 야생생물을 포획ㆍ채취하거나 죽이기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포획ㆍ채취 또는 죽이는 방법을 정하여 허가를 받은 경우 등 환경부령 'javascript:'으로 정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2. 유독물, 농약 및 이와 유사한 물질의 살포 또는 주입 ▸제69조(벌칙
(포탈뉴스) 제주 하원 테크노캠퍼스(옛 탐라대학교)가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는 길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 테크노캠퍼스가 기회발전특구제도를 활용한 신규 산업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제주에 규제 특례를 적용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의 신규 산단 지정을 허용했다. 제주도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하원 테크노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산단 물량 한도 초과로 추가로 산단을 확보하지 못하는 제도적 걸림돌을 혁파하고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규제 혁신으로 하원 테크노캠퍼스는 산업단지 총량 규제의 예외를 인정받아 우주·신성장 분야 산업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부 발표를 계기로 민선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우주산업을 포함한 미래산업 혁신거점 육성 정책이 국가 차원의 지지를 얻게 됐다. 제주도는 수 차례의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도의회 상설정책협의체 보고를 통한 공감대 형성,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4월 봄철 제주노선 임시 증편과 함께 하계기간(3.31.~10.26) 제주직항 국제선 노선이 기존 14개에서 19개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찾아 백원국 제2차관에게 제주노선 공급 좌석 및 국제노선 확대 등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특히 4월 봄맞이 개별관광객들과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항공좌석 확보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항공요금 상승에 따른 도민과 관광객의 부담을 덜기 위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국토부는 봄철 여행 수요에 대응해 무안-제주노선 재개 및 제주 국내선을 주 54회 추가 임시 증편해 제주노선 이용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킨다고 28일 발표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국내선 임시증편과 하계시즌 국제선 노선 요청을 국토부가 적극 반영한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경제의 주요 인프라인 항공교통 노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의 반기별 재정집행 평가에서 ‘20년 하반기부터 7반기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재원조달 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광역 2개(시/도), 기초 2개(시군/자치구))으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지며,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지표(하반기 신속집행, 3·4분기 소비투자)를 지자체별로 평가한다. 2023년 하반기는 국세수입 결손에 따른 전례없는 세출 구조 조정 여건이었으나 제주도는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을 최대한 집행해 지역경기 활력을 제고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정부 재정집행 목표인 84.7%보다 5.3%p 높은 90%를 자체 재정집행 목표로 설정했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이월사업은 연초부터 집중 점검해 연내 집행가능한 사업이 최대한 집행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이와 함께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
(포탈뉴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시설 폐쇄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모두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의 민간위탁 종료에 따른 퇴직근로자 총 52명 중 정년을 초과한 5명을 제외한 47명 전원이 공공 및 민간사업체에 재취업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도는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2023년 2월 노·정협의체를 구성한 이래 지금까지 분기별 1회, 실무협의체를 월 1회 운영해 퇴직 근로자의 완전 고용을 이끌어 냈다. 이번 노·정협의체 운영은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위탁 종료 후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노정협의체 운영 및 고용안정 지원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다. 노정협의체는 사무의 민간위탁 종료로 10인 이상 대량 실직 노동자가 발생할 경우 해결에 필요한 지원시스템을 마련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노정협의체 운영 및 고용안정 지원 조례는 노동 존중 사회 실현과 고용안정 지원에 대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의지”라며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정협의체 운영이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재취업에 성공한 근로자들에게 축하를 전한
(포탈뉴스) 김제시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양재aT센터(서초구 강남대로)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김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함께하는 여행, 교감하는 여행, N성비 여행’ 공간으로 나뉘어 여행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황금벌판과 코스모스를 포토존으로 구성한 독립부스에서 SNS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주요관광지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등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김제 쌀을 이용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김제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농특산물을 활용한 시식행사 등을 통해 김제의 로컬푸드 홍보한다. 또한 개인이 김제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홍보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여러 나라 지방정부와 연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다자외교로 대한민국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 보아오아시아포럼(BFA·Boao Forum for Asia)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가 한·중·일 지방정부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열린 BFA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 구상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방정부 간의 연대와 협력은 지구온난화 등 국가 간의 이해관계로 풀지 못하는 전 지구적인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여러 지방정부 간의 다자협력은 전통적인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 세계 공동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길이 될 것”이라며 “제주와 하이난성, 일본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를 제안했다. 제주도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