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화천군민들을 위해 무상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인 화천군이 임산부와 아기들을 위한 영양교육 서비스까지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7일 원내 다목적실에서 ‘영양 플러스’사업 참여자를 위한 조리실습 교육을 개최했다. ‘영양 플러스’사업은 임신에서 출산, 모유 수유에 이르는 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의료원은 이 사업을 통해 여성과 아기들의 영양 개선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 영양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달 2회에 걸쳐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양 보충식품을 수혜 가정에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의료원 전담 영양사가 보충식품 중 두부, 감자, 새싹채소 등을 활용한 영유아 영양 간식 조리법을 교육했다. 아기와 함께 참여한 여성들은 직접 재료를 활용해 두부과자, 감자피자 등의 조리법을 익혔다. 뿐만 아니라 의료원은 각 가정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조리법 동영상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의료원은 오는 19일 사내면 지역에서도 사업 참여자를 위한 조리 실습을 실
(포탈뉴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등산로 및 공원·하천변 산책로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8대(봉서산 등), 비래해충퇴치기 45대(천안천)를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치된 기피제자동분사기는 기기 중앙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얼굴을 제외한 겉옷·신발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 접근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비래해충퇴치기는 램프의 파장을 이용해서 해충을 유인해 방제하는 장비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어 친환경적인 물리적 방제이다. 천안시는 기피제자동분사기 68대, 비래해충퇴치기 165대가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방역 취약지를 발굴해 확대 설치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의 부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시민들께서도 모기·진드기 등 각종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입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에 동
(포탈뉴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마약진단검사와 연계해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군내 유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날수록 마약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이 확산될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될 수 있기에 마련됐다. 이날은 불법마약류 유통 및 마약 불법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마약예방 및 마약 위험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과 회수에 대한 안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손씻기 및 감염병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손은지 봉화군보건소장은 “군내 계절근로자가 도입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들이 불법적인 마약류 문제없이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면서 “또한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많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포탈뉴스)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4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실에서 맞춤형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과립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안내 ▲고혈압, 중풍 예방 건강 상담 등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만석공원에서 심신 기능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연다. 기공 강사가 전신의 유연성을 길러주며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 기공체조를 교육한다. 만석공원 여의루 앞마당에서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에 40세 이상 지역 주민 40명을 모집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체조 교실에 당일 사정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다. 교육은 바른자세 유지를 돕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체조‧호흡법, 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기공체조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유행에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이슈로 등장한 인포데믹 대응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행됐다. 질병관리청의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된 인포데믹 대비‧대응 체계 개발 연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인포데믹으로 불필요한 사회‧경제적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연구진은 인포데믹을 유발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질병 관련 허위정보의 노출 및 공유 행위를 묻는 설문조사와 소셜 미디어, 특히 카카오톡에서 발생하는 인포데믹 양상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인터뷰 등 수용자 분석을 진행했다. 수용자 분석 결과, ▲미디어를 통한 코로나19 정보 노출이 많을수록 허위정보에 많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위정보일지라도 정보를 습득한 사람이 정확한 정보로 인지한다면 정보를 공유하려는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습득한 건강 정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성향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했다. &n
(포탈뉴스) 보건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온 운정보건소가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파주의 봄,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시회는 서각 및 서가 협회의 작품으로 봄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5월 중순부터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회는 ‘손으로 찍는 아름다움, 수공예의 향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여 명의 참여자가 관내 소규모 공방의 수공예품을 전시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문화·예술공방을 운영하거나 관련 직종 종사자 가운데 목공, 라탄, 인형 등 작품전시가 가능한 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운정보건소 보건관리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예품의 매력이 전해지고 관내 공방 등 소상공인에게는 판로개척의 장이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전시회를 통해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
(포탈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보건소 각 팀별 업무 협업 등 올해 주요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 공무원이 처음 배치 후 5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주요 연혁을 돌아보고 현재 운영 현황, 타지역 현황 등을 살피면서 앞으로 보건소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암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서비스부터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 보건 서비스 내용을 공유했으며, 읍면 간호직 공무원이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민을 대면했을 때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읍면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은 복지인력과 협업해 통합사례관리,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사업 전반을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공유해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일 계획”이라며 “군민이 보건과 복지를 한 곳에서 이용
(포탈뉴스)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영아기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 방문해 건강 상담, 영유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들은 올바른 육아 방법을 습득하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어 소가족화로 인해 육아 문제에 대해 서툰 초보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김해 서부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3,700여 가구이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임산부는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해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별 상황을 고
(포탈뉴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취학 아동 대상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요충은 주로 맹장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다. 감염 시 항문 주위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특히 영·유아는 항문 주위를 긁으면서 손톱 밑으로 충란이 묻어 감염돼 가족 구성원에게 전파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요충 충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태조사에 앞서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개요, 요충핀테이프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박학재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2과장은 “요충은 집단생활 하는 영·유아의 경우 항문-입으로 쉽게 전파되므로 지속적인 개인 및 환경위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요충감염 양성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구충제 복용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요충 감염률 조사 결과, 총 8천49명 가운데 31명(0.39%)이 양성자로 확인돼 구충제를 복용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
(포탈뉴스) 군포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정신건강분과에서는 4월 15일 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를 창간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3월 출범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0명이 건강생활실천분과와 정신건강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정신건강분과에서는 2023년 정책 제언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온라인 소식지 발행을 2024년 대표 프로젝트로 선정했고, 전문가위원과 시민위원들의 직접 참여로 소식지 창간을 이루어냈다. 정신건강소식지 ‘마음을 잇다’는 전문가 칼럼, 일상 속 마음돌봄 방법,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 Q&A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시민 정신건강증진에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향후 분기별로 발간될 예정이며 군포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소식지 발간에 노력해 주신 시민건강위원회 정신건강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신건강소식지가 우리 시민 모두에게 유익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성동구는 2022년 4월부터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나 긴급한 용무가 발생하는 등의 사유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에 더하여 성동구는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아동을 간병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공적 돌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내 병상 침대와 놀이 쉼터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머무르는 동안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보드게임, 책 등도 비치했다. 또한,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아픈 아이의 약 복용과 열 체크 등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아이의 상태를 상세히 알려주어 안심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로 여성이 가임기(15~49세)인 경우다.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원(난소기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자 정밀형태 검사 포함 정액 검사)이며, 부부가 서로 다른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는 경우에도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은군보건소를 방문 또는 ‘문서24 온라인’를 통해 신청하고, 의뢰서를 발급받아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되며 검진 후에는 ‘문서24 온라인’에서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헤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난임 부부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포탈뉴스) 안동시는 희귀질환자들의 고액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대상 질환이 기존 1,189개에서 케네디병 등 83개가 늘어난 1,272개 질환으로 확대돼, 그간 혜택을 받지 못했던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희귀질환자 산정특례에 등록된 자에 한해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재산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로 아래 항목에 부합 시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내용은 ▲진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대상 질환 1,272개), ▲보조기기 구입비(대상 질환 96개), ▲인공호흡기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대상 질환 106개) ▲간병비(대상 질환 100개), ▲특수식이 구입비(대상 질환 28개), ▲신설된 특수 식이 구입비 중 옥수수전분(대상 질환 9개) 등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대상자는 조건 부합 시 간병비와 특수식이 구입비를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포탈뉴스) 시흥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요양병원 10곳의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 관련 감염병의 감염관리 방안, 예방관리 교육 요구, 보건소와의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의료기관은 다인실 병상이나 개방형 중환자실과 같이 감염 예방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감염관리 전문인력 부족과 전담 기구 부재로 인한 감염의 위험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는 민관협력 및 전문가와의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집단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감염에 더욱 취약해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관리에 대한 주의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요양병원 관계자들은 의료 관련 감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흥시 보건소와 요양병원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와 지역 내 요양병원 간 상호 협조 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