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에 구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사업으로 올해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 간 운영된다 여주시 관내 18개 치과 의료기관을 비롯해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의료기관(덴티아이경기 앱에서 지정치과 검색 가능)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여 학생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통해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호미곶면민복지회관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나요양병원, 대한미용사회와 합동으로 의료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데이’는 지역 내 민간병원, 산업체, 봉사팀이 장기면, 호미곶면, 구룡포읍 등 의료취약 오지마을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 미용봉사 및 식사 제공, 마을 환경정비 등을 통해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호미곶면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하나요양병원에서는 기초건강체크와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를 남구보건소에서 치매 검사와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미용협회에서 어르신 미용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소, 지역의료기관, 민간 봉사팀이 합심해 양질의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 선상에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해양자원을 연계 힐링프로그램 ‘너랑나랑 함께海’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항 전 바다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박 탑승 시 주의사항, 포항 바다에 대한 이해 순으로 진행됐다. 항해 중 선상에서 진행된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은 ▲꽃바구니 만들기 ▲수료증 전달 ▲참여자 수료 소감 나눔 ▲갑판에서 바다 바라보며 힐링하기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환자 가족들은 “평소 치매환자의 가족으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우리 시의 자랑인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고단하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남원시보건소는 정신장애인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악화를 방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숲체험 사업 '나눔 숲'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숲체원의 숙박비와 식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정신장애인에게 제공한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중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증정신장애인 15명에게 ‘24년 4월 23일 ~ 24일(1박 2일)동안 진행되며 숲 체험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 오감 체험과 에코한지 전등갓 만들기, 나무로 조형물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져 일상에서의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 회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포항시는 경북 경산시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발생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의 홍역 조기인지 및 신속한 신고로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고 외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국어 번역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홍역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지역 내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접종력을 파악해 홍역 유행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 접종률이 떨어지고, 해외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총 8명이었지만 올해는 지난 13일 기준 15명으로 늘었고 모두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예방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홍역 예방백신(MMR
(포탈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지역 내 암 생존자 및 가족 등 25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암 생존자(Cancer survivor)란 암 진단 이후,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와 같은 완치 목적의 주요 치료를 마친 자를 말한다. 급성기 암 치료가 끝난 이후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 식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암 생존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료 후 부작용과 피로, 통증, 우울, 불안 등으로 식이 관리 및 운동을 시작하고 지속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암 생존자의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 교육 및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과 운동에 대한 내용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가 암 환자들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암 치료가 끝난 환자들 상당수가 재발과 전이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 등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재가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및 정서적 지지 등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암 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돕겠다”고 말
(포탈뉴스) 대전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검진 기회가 없는 노숙인, 쪽방 거주자의 결핵 감염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기 위함이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사업비를 확대해 결핵 발병과 전파의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과 치료 관리를 강화해 결핵환자를 대폭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잠복결핵감염’ 이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현재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환자가 된다. 조기 검진을 통한 치료로 발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대상은 관내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200명으로 검진 결과 잠복결핵 양성인 경우, 결핵협회에서 관리대상자로 등록하고 진료 및 복약까지 지원하여 향후 결핵 발병이 되지 않도록 관리받게 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OECD 회원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이 2위, 사망률 4위다. 앞으로 면역력이 약해 감염 전파력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속해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
(포탈뉴스) 경산시는 생명사랑 약국 및 실천가게 지정운영 사업으로 22일 진량읍 약국과 자인면 농약 판매업소 등 5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식을 시행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란 지역사회 연계 네트워크망으로 이웃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어려움(우울, 불안 등)을 겪고 있거나 자살위기자로 생각되는 경우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해 주는 우리 동네 생명 지킴이를 말한다. 경산시는 현재 병․의원 26개소, 약국 32개소, 숙박업소 4개소, 번개탄 판매업소 16개소, 맘품편의점 11개소 등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자살 예방 환경을 만들어 생명 안전망이 더 촘촘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경상북도는 농촌지역에서의 충동적인 농약 음독자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 취급점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추가 선정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속 관리하고 음독 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안병숙 보건소장은“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이다”며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생명 존
(포탈뉴스) 경산시는 23일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마음성장학교’의 2024년도 신규 선정 학교인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현판식을 했다. ‘마음성장학교’는 2018년부터 경산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정신건강예방교육의 ‘마음들여다보기 및 보고듣고말하기’와 미디어 과의존예방교육‘디지털 리터러시’와 ‘마음성장 O,X 퀴즈’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7개 중·고등학교에서 참여 중이며 2024년 신규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와 신상중학교가 선정돼 총 9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청소년의 자해 문제 및 행동에 대한 접근법’을 교육하고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 관계자는“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마음성장학교의 프로그램과 교육으로 청소년기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해 청소
(포탈뉴스) 성주군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만3세이상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기관에 찾아가는‘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한다. 4월23일부터 6월18일까지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사립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9월에서 11월까지는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은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등), 불소도포 실시, 구강위생용품 및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불소도포는 불소를 직접 치아에 발라주는 충치예방 진료로,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게 해주고, 치아가 더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치아는 항상 산성을 띄는 세균에 노출되어 관리가 소홀하면 표면이 약해져서 충치가 생기게 되므로, 치아관리가 취약하고 영구치가 자리잡는 연령인 만12세이하 어린이들에게 불소도포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로 치아를 관리하면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3세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아동은 충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어릴 때부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지속 진행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개월 동안 1일 7,500보, 총 50만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달성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400명을 선정하여 신체활동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 습관 만들기'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대구 북구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5월 1일부터 5월 중순까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신체활동입니다. 많은 주민이 3개월간의 걷기 챌린지에 도전하여 규칙적인 걷기 운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3일 재가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서로 간의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은 재가 암 환자들의 건강관리, 영양 관리, 우울감 및 무기력 등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충북권역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270여 명의 재가암환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군 보건소에서는 자조모임 외에도 건강상담, 투약 교육, 가족 교육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포탈뉴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캄보디아 서북부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질 개선 및 만성질환 관리 강화사업'과 관련한 국내 초청 연수가 23일, 24일 이틀간 평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국내 초청 연수는 캄보디아 만성질환 사업 관계자 및 관련 직원 약 20명이 참석하며, 세부 연수 내용은 평창군보건의료원 견학과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견학으로 거버넌스 역량 강화와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노쇠예방관리사업 소개로 보건소 단위 운영 프로그램 파악 및 현지화 방안 논의를 통한 행동계획 수립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초청 연수 관련기관 방문에 우리 평창군이 좋은 모델로써 개발도상국 국가들의 국제적 건강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 대전 중구는 23일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이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하여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인 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여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이 개선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청장은“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받는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여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중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 김포시보건소가 “2024년 청춘드림 체조마을”을 5개 읍‧면 18개 경로당, 마을회관, 보건진료소에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북부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춘드림 체조마을은 어르신 건강체조 전문강사가 마을로 찾아가서 체조 대상자의 나이나 활동 정도에 맞는 웃음체조, 뇌건강체조,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각 마을 일정에 맞춰 주2회 총4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김포시가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어르신들이 마을 내에서 함께 어울려 운동함으로써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함은 물론, 노년기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북부보건센터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시지부와 협업하여 대상 마을을 선정함으로써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인섭 북부보건센터장은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있는 노후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