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돌발성 폭우에 대비해 고령의 보훈회원들을 직접 찾아 안전 수칙을 전하고 안부를 챙겼다. 시는 지난 17일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기상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고자 정읍시 보훈회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 회원들이 갑작스러운 호우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지원 사회복지과장은 ▲호우주의보 시 행동수칙 ▲급변하는 기상상황 대응 요령 ▲산사태 우려 지역 접근 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귀 기울여 들었다. 보훈단체 회원들은 시의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이군경회 윤보근 지회장은 “호우경보 속에서도 직접 방문해 세심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각종 기상 정보와 재난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고령의 보훈가족을 포함한 보호 대상에 대해서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반기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지역활력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소통데이’를 개최하고, 마을기업·사회적기업 관계자 20여 명(16개 기업)과 함께 상반기 활동을 되짚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똑똑한(talk talk heart) 달빛장터’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축제와 연계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정읍사공원 중심의 달빛장터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연계전략을 비교하고 장터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약 8회에 걸쳐 달빛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풍철 관광객 수요를 고려한 먹거리·공연 콘텐츠 기획과 더불어, 추석 명절을 앞둔 장터 운영 여부도 현장에서 논의됐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대학’은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2025 정읍시 한 권의 책’ 선정도서와 연계한 독서캠프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책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일정은 7월 26일 중학생, 8월 9일 고등학생, 8월 23일 초등학생 순으로 회차별 4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독서캠프는 시가 선정한 ‘2025 한 권의 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선정도서는 ▲일반대상 ‘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 ▲청소년 대상 ‘고요한 우연’(김수빈) ▲아동 대상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박이도)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들 도서를 기반으로 조별 독서토론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 하며, 작가 초청 강연도 마련돼 책 속 이야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작은 빛을 따라서’의 권여름 작가와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의 박이도 작가가 직접 캠프에 참여해 학생들과 만난다. 작가와의 대화를 통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지역 기관들의 동참이 이어지며, 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정읍시는 최근 LG헬로비전 전북방송과 정읍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정읍愛 주소갖기’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읍 인구확대에 대한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 16일 김영덕 시민소통실장과 직원들은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LG헬로비전 전북방송을 방문해, 캠페인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동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방송사 관계자들은 “정읍시의 노력 덕분에 생활인구 증가가 체감된다”며 “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정읍이 인구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18일에는 김희정 세정과장과 직원들이 정읍세무서를 방문해 ‘정읍愛 주소갖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송평근 정읍세무서장은 “고향 정읍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며 “세무서도 캠페인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임대용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권역별 임대사업소를 돌며 집중 정비에 나섰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본소를 포함한 북부, 서남권, 동부, 서부 등 5개 권역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순회하며 임대 농기계 120대에 대한 합동 정비와 정비기술 교육,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굴삭기, 파종기, 퇴비살포기 등 수요가 많고 고장이 잦은 23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장 원인 분석과 분해정비, 부품 교체 등 실질적인 기술 연찬이 이뤄졌고, 사업소별 담당자 5~8명이 참여해 사례를 공유하며 정비기술 향상에 힘썼다. 현장에서 병행된 안전교육은 근무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 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94종 168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경운기, 퇴비살포기 등 농사철에 수요가 집중되는 기종은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정비는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장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 ‘온(溫)온(ON)’을 통해 촘촘한 생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시 지정기탁금 7400만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복지관과 함께 ‘온(溫)온(ON)’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식생활, 건강, 정서지원을 아우르는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의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장 먼저 추진된 ‘이가튼튼’ 프로그램은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치료 지원 사업이다. 섭식 문제 해결과 구강건강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포근하(夏)동(冬)’은 계절별로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연 2회 보온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새콤달콤’은 연 4회 제철 과일을 가정에 직접 전달해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돕는다.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은 요리교실 ‘마을쉐프’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참여 농가의 유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정읍농협, 정읍원예농협, 산림조합 등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참여 농가에게 납품 수수료로 총 12%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시는 수수료 중 3%를 지원하고, 농협에서도 1%를 추가 부담해 농가는 8%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사업 예산은 총 2억 5000만원(전액 시비)이며,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 중 1차 농산물을 직매장에 납품하는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단, 축산물과 가공품은 제외되며, 지난해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반기별로 진행되며, 농가당 반기별 최소 1000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를 통해 농가가 절감한 수수료 비용을 다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투자하도록 유도해 지역 내 로컬푸드 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의 고용률이 전국 평균보다 3%포인트 높은 72.4%를 기록한 가운데, 시가 고용성과를 바탕으로 일자리 생태계 조성과 기업 지원 확대에 나선다. 통계청 2024년 말 기준 자료에 따르면, 정읍시 15~64세 생산가능인구 고용률은 72.4%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69.4%)보다 3%포인트 높은 수치로, 최근 5년간 6.4%포인트 상승하며 안정적인 고용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년 이상 근속 중인 상용근로자 수는 전년보다 1200명 증가한 2만 4500명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보다 정밀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23일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공모해 고용성과가 우수한 지역 내 중소기업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장등록을 마친 제조업체 중 상용근로자 10인 이상이면서 최근 1년간 2명 이상 고용을 늘린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 상당의 근로환경 개선비가 지원되고,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적 인센티브
(포탈뉴스통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기존 매주 화요일이던 정기휴무 없이 봉황산자연휴양림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의 대표 자연휴양림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갈매기동 2동(복층형)을 신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완료된 숲속의집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객실 환경을 갖췄다. 현재 봉황산자연휴양림은 갈매기동을 포함한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0실, 카라반 숙소 3동과 야영데크 10면을 운영 중이다. 또한 편백숲 산책로,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문화치유센터에서는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휴식과 자연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숙박 예약은 산림청 숲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예약은 숙박 예정일 6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므로, 성수기 이용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7일 서경방송 4층 다목적실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연계 지역예술인 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진주성에서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범위를 넓히고, 미디어아트 관련 영상 편집, 3D 콘텐츠 제작 등 영상기술 교육을 통한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디어파사드의 이해 △3D 콘텐츠 제작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수강생들은 “미디어아트 기술 및 표현방식 등 미디어아트 작품구현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행사 기간 동안 촉석문 내벽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는 점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료증을 수여한 조규일 시장은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만든 수강생들의 작품들로 오는 8월 진주성에서 개최되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천 인근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전방위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날 박영기 의장은 백운면과 봉양읍 일대 산사태 위험지를 찾아 급경사지 배수 상태와 토사 유출 우려 구간을 점검했으며, 각 읍면장과 관련 부서가 동행해 지역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청풍면 주요 도로 및 하천 주변의 침수 가능 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도로 배수 체계와 하천 유속 상태 등을 확인하며,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한 신속 대응 방안을 관련 부서와 협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송학면 도화리의 산사태 위험지를 방문해 현장 상태를 면밀히 살폈으며, 산림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사태 예보 발령 등급에 따른 주민 대피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제천시의회는 이번 점검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한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제천시의회는 18일 윤치국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천시의회 및 제천시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1895년 을미의병을 시작으로 제천 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된 의병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병운동 관련 유산의 발굴·보존·관리 및 기념시설 설치 ▲의병 추모사업 및 각종 기념행사 개최 ▲의병운동 관련 교육·홍보 및 학술·문화 활동 지원 등이 있다. 윤치국 의원은 “제천은 의병의 고장이자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도시”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제천의 의병정신을 널리 알리고, 관련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시 의병운동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은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20일간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9월 제34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
(포탈뉴스통신)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18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전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1차 지급에 앞서 주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장항읍은 서천군 소비쿠폰 TF 내 지급지원팀을 전담하게 된 부읍장을 중심으로 자체 홍보자료를 제작해, 지난 14일 창선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쿠폰 지급 취지와 신청 절차, 요일제 신청 방식, 사용처 등 주요 내용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에는 세대별 우편함에 홍보자료를 배포해 쿠폰 사용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김병권 부읍장은 “앞으로 마을별 집중 신청의 날, 찾아가는 신청 지원 등을 통해 신청 대기시간 감소 등 주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마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 반찬나눔 ‘희망찬(饌) 동행’ 6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3 사랑나눔자원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 김치를 68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마서면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 읍·면 거점캠프(8개소), 서천군가족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협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이번 반찬 나눔이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반찬나눔 ‘희망찬(饌) 동행’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전하며 지역 돌봄 공동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어촌계장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위판 현대화의 선진지인 여수와 목포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각 마을 어촌계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에서 추진 예정인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사업(사업비 120억)과 장항 신항 수산물직매장(사업비 30억) 조성을 앞두고 수산물 생산과 공급의 최일선에 있는 어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연수는 어촌계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서천군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연수를 주관한 공무철 회장은 “이번 연수는 위판 현대화시설을 직접 보며 수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수산업의 성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