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의 ‘G-유니콘 육성기업’ 가운데 한곳인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과해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광주시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선발, 육성하는 ‘G-유니콘 기업’ 지원사업이 지역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성장의 초석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에스오에스랩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광주시의 지역 창업기업에 대한 성장 지원 노력과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유니콘 육성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G-유니콘 육성사업’은 광주시가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G-유니콘 기업 선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에스오에스랩은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북미) 실증(PoC) 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시애틀 수요기업(메트롤라)과 실증
(포탈뉴스)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대표단은 유럽 교류도시 확대를 통한 도시외교 다각화와 도시 공공디자인 벤치마킹, 광주비엔날레 세계화를 위해 14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밀라노, 베니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먼저 지난 2012년 우호협약 만료로 교류가 끊긴 토리노시를 방문해 12년만에 더욱 강화된 도시교류를 재개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강 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이 영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약을 재개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면서 성사됐다. 광주시와 토리노시는 자동차산업 중심의 경제협력과 디자인 도시재생에 대해 실질적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이어 디자인도시인 밀라노를 찾아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특히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를 면담, 디자인도시의 가치와 발전방향 등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또 이탈리아 최대 컨벤션시설인 ‘피에라 밀라노’를 방문, 안드레아 소지 국제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을 만나 컨벤션 효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강기정 시장 등 대표단은 베니스에서 30주년을 맞은 광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17~18일 지역 노후 공동주택 5곳의 승강기 82대를 대상으로 안전부품 설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 유지관리 업체 등과 함께 실태조사단을 구성해 어린이 손끼임 방지수단, 자동구출운전 수단, 상승 과속방지 수단, 이탈방지 장치, 문열림 출발 방지수단, 자동구출 운전수단, 비상가이드 등 7대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점검한다. 안전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아파트에는 안전장치 설치를 집중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설치 후 15년이 지난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하며, 안전검사에 불합격한 승강기에 ‘운행 중지’ 표지를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표지를 부착하지 않거나 훼손되도록 관리하면 과태료(300만원 이하)가 부과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정기적으로 승강기 실태조사와 안내를 통해 승강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피자·햄버거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496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2차 상담(컨설팅)을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의 ‘2024년 배달전문 음식점 점검’을 대비한 것으로, 광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6명이 참여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등을 확인한다. 특히 세균오염도조사(ATP)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손씻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도를 측정,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 시기를 안내할 예정이다. 위생관리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1월 배달음식점(족발, 보쌈 등) 위생관리 1차 컨설팅을 통해 총 321개소 중 미준수 143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비가 많은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포탈뉴스)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을 새단장했다. 황지해 작가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최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설계자 및 작업자로서 ‘해우소’ 정비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황 작가는 자신의 작가정원인 ‘해우소’에 엄선한 수목을 추가로 심고, 작품 주변의 수목을 호수생태원과 어우러지게 적정 공간에 재배치하는 등 가든 디자인의 열정을 불살랐다. 황 작가의 ‘해우소-근심을 털어버리는 곳’은 2011년 영국 첼시플라워쇼 최고상과 금메달을 동시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 2014년 황 작가가 직접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재현해 선보였다.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황 작가의 자문을 받아 해우소 주변에 야생화 등 지피식물을 추가로 심어 ‘해우소’를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관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후 방치되어 온 ‘광주 신창동 유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의견 청취의 장이 열린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신창동 마한유적지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기철기시대의 마한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주 신창동 유적’은 신창동 면적의 약 16%를 차지할 정도로 넓게 분포됐으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신창동 유적의 국가사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유산으로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좌장을 맡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외부 전문가 등이 발제자·토론자·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관은 누구나 가능하며 토론회 관련 문의는 광산구의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의회]
(포탈뉴스)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중흥1·신안·임·중앙동)이 지난 12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 어울림강당에서 ‘ESG실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평가에서 비재무적 지표로 중시하는 개념이었으나, 최근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의 건강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꼭 필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 고영임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권세은 ㈜미닝에코 대표가 발제자, 장화선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김동관 (사)한국인권교육원 사무처장, 박미자 북구마을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정달성 북구의원, 이승미 북구청 기획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자인 권세은 대표는 타 자치구와 해외의 ESG실천 사례를 제시하며 탄소배출량 측정, 산림탄소 상쇄인증서 발급 등 과학적인 인증프로세스 실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달성 의원은 “고 의원과 함께 북구의 특장점과 기업문화운동 등을 반영한 ESG실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고민하여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유치원생 포함)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 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며 동반 성장하는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예술놀이 교실을 기획했다. ‘야놀자 학교’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놀이터, 건반 오케스트라, 케이팝(K-POP) 댄스 ‘춤의 모든 것’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반 오케스트라와 케이팝 댄스는 반별 15명 내외로 전문 강사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새활용 예술놀이터는 5월 중에 개강할 예정이다. 앞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한글 교실, ‘초록빛 새싹학교’를 시작한 광산구는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제9기 서구청소년구정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권리에 관심이 있는 아동·청소년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세월호 10주기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2023년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공유, 분과 구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꿈꾸는 서구청’조직(6개 국)을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정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서구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신청, 구정사업참여(맨발걷기, 줍깅 등), 역량강화워크숍, 정책바스켓 운영,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아동 참여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구정참여단의 제안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구정참여단의 제안 의견 13개 중 9개를 채택했다. 아울러 서구는 참여자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참여단원에 대한 구청장상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구정참여단 활동을 통해 아동
(포탈뉴스) 광주 서구는 13일 오전 풍암동 일대에서 ‘행복 워크닉(Walk & Picnic)'을 열어 도심속 숲 걷기, 정크아트 체험, 레크리에이션, 마을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 광주 서구는 13일 오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서구 펜싱선수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펜싱교실’을 개최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 광주 남구가 관내 주민들의 정보 접근 해소와 평생교육 차원에서 도서관 육성‧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 분야 인사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 및 이용 촉진에 이바지한 행정기관과 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분야 정책 추진력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분야와 도서관 정책 혁신‧발전, 도서관 정보화 서비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공공도서관 건립, 개관시간 연장 등 6개 분야의 우수 행정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전국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도서관 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뒤 공적 자료를 심사해 포상 수상기관 및 유공자를 선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장관상을 받은 행정기관은 남구를 포함해 전국 3곳이며, 유공자는 18명이다. 남구는 작은도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공동 개최해 안전문화 민관협력 기틀을 다졌다. 광주시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분야 추진계획 및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해 안전사회를 만들고자 두 민·관 협의체 정기회의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회의 주요 참여기관은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등 유관기관과 지역대학,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연합회, 광주새마을회, 광주자원봉사센터 등 40여 민간단체 등이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안전 등 6개 분야 22개 안전영역에 대한 교육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또 광주시와 시민이 함께하고 있는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성과와 2024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도 안전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관이 협력해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에 보다 적
(포탈뉴스) 광주시가 빛고을장학생을 500명까지 확대한다. 광주광역시 (재)빛고을장학재단은 12일 시청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4년 운영 활성화 방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학금 지원규모 확대, 대상 선발횟수 연 1→2회(상·하반기)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06명이었던 장학생이 올해 500명까지 늘어나며 장학금도 지난해 3억8000만원에서 올해 5억원으로 확대된다. 상반기에는 학업장려 부문(중·고등학생), 생계곤란, 직업계고등학생 지정장학생을 선발하며, 하반기에는 학업장려(대학생), 예·체능·특기분야, 이사장추천 분야 및 지정장학생(AI,이공계,자연계등)을 선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이공계 분야 대학 전공생과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정장학금 기부가 늘어남에 따라 지정장학생 규모를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4월 중 장학생 선발위원회를 개최하고 선발규모, 기준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내용은 5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다. 이어 자치구, 시교육청, 대학 등 추천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포탈뉴스)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키우기 위해 광주청년들이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빛고을청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빛고을청년봉사단은 11명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244명이 참여한다.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를 주도한다. 또 환경문제, 사회적 소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지역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온기나눔팀’과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 등을 하는 ‘광주돌봄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단 선서 및 리더 위촉식, 자원봉사자 특강, 온기나눔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박태현·임정빈 학생이 봉사단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과 빛나는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봉사단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청년들을 만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광주로’를 주제로 청년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청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년정책플랫폼’, 해외 한달살기 프로그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