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13회 광주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단시간의 준비 기간에 많은 훈련을 통해 최대의 기능을 익혀 심정지 환자들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 5개 팀, 대학·일반부 6개 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전조증상, 발생 상황, 대처행동 등을 8분 이내 짧은 촌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무대표현과 심폐소생술 평가표, 장비를 이용한 기록지 평가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청소년부 북구 바른체육관 ‘심장어택’팀이, 대학·일반부 북구 용봉주민회 ‘심장소통·만사형통’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을 익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4월 15일 부터 11월 6일 광산구 관내 진만초등학교 외 14개 학교 92학급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하반기는 생명존중교육으로 학교지원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광산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위기 상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선 전문가에게 스스럼 없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과 대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상반기 운영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신종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운영되는 생명존중교육은 생명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 주변 위기 상황 파악과 대처 방안 교육, 도움 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 안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지원교육으로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해 학교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포탈뉴스)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광주천 가꾸기에 나선다.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광주천 도심 하천을 쾌적한 하천 생태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에 참여할 기관·기업·시민단체 15곳을 이달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광주시는 5월부터 이미 참여의사를 밝힌 47개 기관과 함께 동구 용산동부터 서구 치평동 영산강 합류점까지 총 12.2㎞ 구간 62곳의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한다. 참여기관들은 분기별로 ▲하천정화활동 ▲꽃밭·꽃길 가꾸기 ▲수질 개선활동 ▲외래종 및 생태교란식물 제거 ▲불법행위 단속 및 환경캠페인·교육 등 각종 하천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주관한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 사업은 그동안 무단투기 폐기물·쓰레기 수거와 예초작업 등 참여기관의 자발적 환경미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우수 참여단체와 기관에는 연말 표창 수여 등 특전(인센티브)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발전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환경공단이 광주천 가꾸기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nbs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대상으로 여러 유치원이 공동으로 유아 체험활동, 학부모 참여 행사, 교원 연수를 협력해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어울림 유치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울림 유치원’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해 소규모화되고 있는 유치원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3개부터 5개 원이 서로 협력해 지난해 공·사립 유치원 23개원 6팀을 구성해 운영했고 올해는 32개 원이 10개 팀을 구성해 진행된다. 소규모 유치원이 개별로 실행하기 어려운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면서 비용과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험학습의 효율성을 확보하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어울림 유치원에 참가하는 유치원은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부터 함께 교육 행사를 기획해 운영한다. 또 유치원 간 유아와 학부모의 상호교류를 위한 ‘만남의 날’을 운영과 유아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교사 간 교류 확대
(포탈뉴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4’에 참가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월드 IT쇼 2024’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LG CNS,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꾸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인공지능(AI) 융복합 관련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인력 양성부터 산업기반시설, 기술혁신기업이 집적돼 대한민국 최고의 인공지능클러스터로 도약할 광주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또 인공지능(AI) 융복합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투자여건, 특전 등 정보를 제공한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광주가 컴퓨팅 자원, 기업 맞춤형 창업 공간, 실증장비, 인공지능(AI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지영 부교육감,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모 행사는 본청 1층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1층 현관에 마련된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문’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한명 한명 붙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선언문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 마음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을 다짐하는 4개의 선언으로 이뤄졌다. ▲우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이 중심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을 하겠습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에서 10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91명(일반 85, 장애 4, 저소득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일반 1, 보훈청 추천 1)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및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요령 안내자료'를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확대되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수급자,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사람까지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수수료 환불 신청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 광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과 식생활을 개선하는 특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16일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 2,100만원을 투입해 관내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는 홀로, 걱정 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는 홀로, 걱정 제로’ 특성화 사업은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먼저 오는 6월부터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호신용품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범죄 위험에 노출돼 불안감을 떠안고 살아가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2023년 광주시 성인지 통계에 따르면 범죄 위험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고 응답한 여성 비율은 45.7%에 달했고, 특히 야간 보행에 대한 불안감은 45.9%로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호신용품 지원 신청을 받은 뒤 사업비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호신용 스프레이를 비롯해 경보기, LED 안전 호루라기, 송장 지우개 등 호신용품 세트를 지원할 계
(포탈뉴스) 광주 남구는 양림동 오거리에 있는 양림문화샘터를 문화‧예술 작품 체험과 휴식 등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시 작품전을 개최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6일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양림동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처음으로 양림문화샘터 전시작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림문화샘터는 지하 1층에 지상 2층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로, 지하와 2층에 각각 47평과 24평 크기의 전시실을 두고 있다. 지상 1층은 양림동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거점예술여행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양림문화샘터 전시작가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평면과 입체, 복합, 체험 프로그램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 단체와 지역민과의 협업 전시 및 대중문화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작가 등을 우대한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전시실을 무료로 사용하며, 최대 한달간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다만 전시 기간에는 작
(포탈뉴스) 광주 동구가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남 화순군과 손을 잡고 지역 특성을 부각시킨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생 협력키로 해 지역사회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략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동구는 이번 화순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행사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동구는 최근 화순군이 머리를 맞대 논의한 상생 협력 발굴 과제 중 양 지자체 간 지리적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강화’에 방점을 뒀다. 이를 위해 동구청 내 보유 중인 전광판 8곳과 화순군청·의회·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전광판 3곳에 각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등 역점적인 홍보 사안을 담은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구민은 물론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효과를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화순 고인돌 봄·가을 꽃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동명동 카페거리와 고인돌공
(포탈뉴스) 한평생 자유·인권·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했던 저항시인 문병란(1935-2015)의 작품을 초등학생의 그림으로 마주하는 기획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동구는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기획전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 그림책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발간에 따라 기획된 행사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월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인의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획 프로그램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를 진행했다. 동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그림들을 책으로 한데 엮은 그림책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시인의 시 한 편당 4명의 아이들이 그림을 그렸고, 시 8편에 32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원시 제목은 공개하지 않고 오직 시만 제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완성된 그림에는 아이들로 하여금 직접 제목을 붙이도록 했다. 기획전 개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조선이공대학교 소운동장에 주민 건강을 위한 ‘황토 맨발 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황토 맨발 길’은 지난해 동구와 조선이공대학교 간 컨소시엄 구성으로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양질의 황토로 만들어진 ‘황토 맨발 길’은 길이 140m, 폭 1.5m 규모다. 세족장과 다양한 운동기구 등 건강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동구 역시 주민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건강한 맨발산책로’를 제공하고자 오는 6월까지 산수1공원과 남계소공원 2개소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맨발 걷기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걷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결집하여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가 열렸다.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관계기관 합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청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 및 5개 자치구별 소상공인연합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참여자 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안내된 지원정책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하여 중앙․지방 등 총 9개 지원기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총망라되어 소개됐다. 또한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관․단체 등과 구축한 유기적인
(포탈뉴스)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자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돕는 토닥토닥 마음 돌봄 ‘육아맘 치유동아리’에 함께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육아맘 치유동아리’는 여성들이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여가 활동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돌봄 시간을 갖도록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 치유를 위한 원예 활동 ▲미술 활동을 통한 나의 감정 이해하기 ▲육아용품 함께 DIY 만들기 ▲SNS 소통방 등이다. 지원1·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육아로 지친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건강한 양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는 잠시 잊고 이웃과 소통하는 등 마음의 여유를 누리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15일 국립나주숲체원과 건강한 수완마을 조성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안정과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연 속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사업이다. 양측은 수완동 주민 맞춤형 산림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주민 참여 홍보, 신중년과 노년층 복지증진 사업추진, 기타 공동사업 협력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시작으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수완동 어르신 100명 대상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한다. 이어서 7월 여름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대상 어린이 맞춤형 숲속 캠프를 열 예정이다. 엄보현 수완동장은 “소득 양극화, 취업난, 오염된 자연환경 등 각종 사회문제로 야기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국립나주숲체원과 함께 추진하여 주민이 이로운 건강도시 수완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