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3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신성식 연맹장, 김낙중 부연맹장, 안성표 치프커미셔너 등이 참석해 윤건영 교육감에게 청소년단체 활성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 연맹장으로 추대되어 스카우트 대원 육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인교육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단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자주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단체 활성화를 통해 전인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등 3개 실·국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심사 등 4건을 심사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의 소개로 상정된 ‘제천스포츠센터화재참사 피해자 소송비용면제에 관한 청원’과 관련해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청원으로 위원회 의견을 채택해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이어서 박진희 의원(비례)은 청주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 추진계획안과 관련해 “재무적 타당성 확보를 통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미분양률 발생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행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방화복 전문 세척 위탁관리와 관련해 “주먹구구식 방화복 관리는 방화성능 저하 및 소방대원의 건강을 위협할 소지가 있으므로 오염관리를 위해 체계적으로 실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4개 부서(보건복지국,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기획관리실,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지난해 당초예산 심의에서 삭감됐던 충북 영상자서전 거점 기관 운영과 관련해, “거점기관을 민간이 아닌 출자출연기관(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위탁하기로 한 것은 공공성 및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혁신원 내 충원되는 팀장급 인력은 업무 총괄 외 홍보ㆍ편집 등 실무를 수행하는 다기능의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필수의료인력 수당 지원에 대해 “추진 과정에서 충북대병원과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충북 의료진의 타 시·도 이탈로 인한 필수의료 붕괴를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 목적이 달성되도록 해달라”며 “전공의 부재로 사업 대상자가 없어 예산이 불용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안 의원은 이어 “지난해 영상자서전 촬영 만족도가 82%인 것은 긍정적인 결과인지 의문”이라며 “영상자서전 사업이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으로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김종필 의원(충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설치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상인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전통시장의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발의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자율소방대 구성, 등록, 지원, 자율소방대 운영 및 운영협의회 등에 필요한 사항, 자율소방대원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 자율소방대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 도지사 권한 위임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의원은 “조례 시행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위해 도지사에게 위임된 관할 소방서장의 교육·훈련 및 지도·감독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자율소방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원, 과학인재국 등 5개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박경숙 위원장(보은)은 “K-유학생 유치 홍보사업과 K-유학생 추진 홍보물 제작 사업은 중복 사업으로 별도 예산 집행은 낭비”라며 “차분하고 신중한 예산 편성인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또 K-유학생 기본계획 미수립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수행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K-유학생 제도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추진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한 것 같다”며 “충북인재평생교육원 정관 변경 등을 통해 기금을 활용한 재정보증금 마련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사업 수행을 위한 적극성을 강조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K-유학생 국외업무여비와 관련해 “K-유학생 사업은 충분한 논의와 적법한 절차를 마련한 후에 진행해야 하는데 즉흥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보니 우려되는 점이 많다”고 지적하며 “전반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과 (사)충북공예협동조합 충주지부는 23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북부지역 학생・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활성화에 적극 협력 ▲중원교육문화원 문화예술시설(예뜨락 갤러리) 단체전 무상 사용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및 교육인프라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4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충북공예협동조합 충주지부는 공예인들이 상호연대를 통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고자 1994년 충북도청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공예품생산사업자 단체로, 교육 아카데미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충북 공예품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충주지부에는 우리 지역 공예가 80인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지역 공예가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충주시 공예품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원교육문화원 1층 '예(藝)뜨락갤러리'에서 전시한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원예(藝)뜨락 갤러리의 활
(포탈뉴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포항으로 청춘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021년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 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현재까지 안남면 3개 마을에서 돌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일환이다. 농촌 노인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상적·정서적 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청춘 여행, 뇌건강 인지향상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동네복지사가 돌봄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푸른 바다를 만끽했다. 여행에 참여한 화학리 수일마을 조OO(88세) 어르신은 “살면서 바다를 볼 일이 많지 않은데 좋은 구경 시켜줘 고맙다”며 “마을 이웃들과 함께 가서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마을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은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경제과 직원,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이면 세산리 농가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하루 4시간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군 직원들은 무보수로 일손을 제공했다. 농가주 A씨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포도순 작업을 거들어 줘서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사랑봉사단 20여 명이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원면 원동리 농가에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 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 추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선다. 영농철을 앞두고 공공형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이 23일 입국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괴산조공 우종진 대표, 라오스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차적으로 9월 중순까지 5개월간 관내 옥수수, 담배, 고추 등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 또한, 고용주와 근로자가 동의할 경우 12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해 괴산군 주력상품인 절임배추 작업에도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입국식에 앞서 괴산군은 5개 지역농협, 괴산군 조공법인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효과적인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해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괴산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역농협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재정 일부 지원과 주민홍보를,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공공형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제53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농업 관련 지식과 실력을 겨루며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자 해마다 열린다. 충북생명산업고를 비롯한 도내 4개 농업계열 고등학교가 각각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한 175명의 학생, 교사, 도내 농업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 학생들의 농업관련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공경진 ▲실무경진 ▲과제 이수 발표 ▲골든벨 ▲글로벌 리더십 대회뿐만 아니라 영농학생 예술제와 미래농업, 농업발명기술체험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농업교과 교수-학습 활동과 농업교육관련 연구에 대한 농업교사들의 현장연구 발표대회도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대회 입상자에 한해서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를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과 AI기술의 혁신으로 농산업 분야의 스마트화는 농업을 더욱 생산적이고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실시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간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했다. 기존 업무협약은 올해 5월 30일이 종료 예정으로, 지난 3월 감사실무협의회 협의를 통해 2028년 5월 30일(4년)까지의 연장을 합의했다. 이로써,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의 감사기구 업무협약은 2016년 최초 시작되어 올해 연장하면 약 12년간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차 및 합동감사 ▲감사담당자 연수 및 연찬회 공동 개최 ▲충청권 반부패, 청렴업무 협업 추진 ▲감사정보 교류 및 감사업무 증진을 위한 사항 등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한다. 안병대 감사관은“지난 2016년부터 충청권 시・도교육청간 감사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청간 교차감사 및 합동감사를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취약 분야에 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자기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4회 운영하는 '청남대 트레킹 코스'는 자기도전포상제 동장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컨설팅과 충북자치연수원과 청남대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올해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청남대와 연계한 과정은 6회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보은의 상판안내소(법주폐교)와도 협력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인문 트레킹의 메카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들이 있어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관계기관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도내 민간 청소년수련시설과 도외 국립청소년수련원을 활용한 자기성장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정성담은 밑반찬 배달’은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 배달을 하며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복지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 반찬을 집까지 배달해 줘 매번 고맙다”고 말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옥천군이 23일 옥천성모병원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발전 등을 위해 군과 옥천성모병원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옥천성모병원은 5월부터 병원 내 300여 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할 예정이며, 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에 참석한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해,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의료기관에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 충북도의회가 도내 기업들에 대한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를 신설한다.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실태조사 △산업기술보호 및 지원 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종갑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업기술 유출 및 피해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도내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우수한 산업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산업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 등에 대한 산업기술보호와 지원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과 기술 유출 예방, 산업기술보호 역량 강화 및 기반조성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41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 차원의 과학기술 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