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3일 오후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제62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 개회식 행사에 참석해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적십자사 자문위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아동, 장애인시설 위문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남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나눔과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도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사 최대 후원조직으로서 매년 본사와 15개 시도지사 자문위원 450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전국 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남 거제에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62차 전국 총회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하는
(포탈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김재병)은 23일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리산(산청군 중산리 소재)을 방문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을 점검하는 등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경남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산악사고는 총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이 발생했으며, 산악사고 발생지역은 지리산이 414건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고, 다음으로 천성산(107건), 영축산(101건), 재약산(77건), 화왕산(67건) 순으로 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조난·수색 869건(33%), 실족·추락 478건(18.2%), 개인질환 203건(7.7%), 탈진·탈수 163건(6.2%) 등으로 발생하여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리산 중산리 일원을 방문하여 산악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출동대원들에게 “개인 역량과 출동 대비 태세 강화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서비스 제공에 힘쓸
(포탈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간호학과 손계순 교수가 첫 월급 중 일부를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재구 총장, 손계순 교수, 유광자 간호학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실에서 개최됐으며, 손 교수는 초빙교수로서 처음 받은 자신의 월급 200만 원을 경남도립거창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손계순 교수는 “얼마 안 되지만 교수로서 받은 첫 월급이라는 의미에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첫 월급을 기부한 손 교수님의 마음에 감사하고, 대학 구성원들에게 귀감이 된다”라며 “전달해 주신 발전기금은 우수 인재 양성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작년 11월 제9대 김재구 총장 취임 이래 거창대학 발전위원장의 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10개의 각계 기업, 기관, 동문 등에서 발전기금과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남도와 경남도의회가 23일 도의회 대강당에서 진주시의회, 사천시의회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주·사천 소각시설 최적화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증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진주시와 사천시의 소각시설 최적화 설치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일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소병목 한국환경공단 과장은 폐기물 처리 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 제고를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최적화 권역 내에서 폐기물처리를 통합 관리해야 한다며,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전략(광역화·대형화·집적화)’ 추진이 대원칙임을 강조했다. 유계현 경남도의회 의원은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권역인 진주·사천에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 시, 국비 우선 반영과 상향(보조 비율 30→50%) 지원을 통한 지방재정 부담 완화와 소각시설 고도화를 통한 오염물질 농도 저감 효과 등을 강조했다. 박정호 경상대학교 교수를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4월 19, 23일 양일간 경남도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도점검의 이해, 식품위생 감시 및 단속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점검 사례들을 활용한 내용을 보강하여 더 풍부하고 능률적인 교육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표창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543명으로,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위생사, 영양사 등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외식산업의 중심이 되는 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식품판매업소 등에서 위생상태 점검,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다소비 유통식품 수거업무 지원 등 업무 수행으로 각 지역의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노혜영 도 식품위생과장은 “도내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3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행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4회를 맞는 이번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펼쳐진다. 이날 해군사관학교 및 유관기관, 창원시 행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찾은 장금용 제1부시장은 행사 추진계획 및 안전관리 대책 등 행사준비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특히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세심하게 살펴봤다. 이번 방위산업전은 창원특례시와 해군사관학교,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원팀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며,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해당 분야별 안전관리체계와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행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방위산업 유관기관의 정보공유를 위한 각 종 세미나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병대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군문화 체험, 무기체계 전시, 합정 탑승, 드론축구, 조립블록 체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제조산업 중심 구조에 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및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중심의 경남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중장기(2025년~2029년)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도는 23일 김해에 소재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김해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 등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 브리스트 등 도내 문화콘텐츠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중장기(2025년~2029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자인 ㈜메이크앤무브가 연구기획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한 뒤 참석자들의 질의와 답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다른 제조산업과 달리 수도권에 압도적으로 집중되어 있어 경남을 비롯한 지역콘텐츠산업은 초기 기반 구축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특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KOTRA)와 함께 ‘현장밀착형 방산수출지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 코트라(KOTRA), 방사청, 정책금융기관 등으로 구성된 방산수출지원 카라반이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방산수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방사청, 경남도,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신한은행, 경남은행 및 방산기업 13개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지난 17일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방사청은 방산물자 수출허가 요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 및 수출 시 주의사항 등를 안내했다. 경남도는 지역 방산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추진 예정인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방산 글로벌파트너링(GP) 사업과 한국 방산, 보안 수출상담회(KODAS) 등 올해 주요사업을 소개했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한, 우리, 경남은행이 참여하여 마련한 ‘방산수출 협력사 및
(포탈뉴스)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3일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를 방문한 기획재정부 제2차관에게 2025년도 경남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은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를 방문하여, 5월 27일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국내 유일의 항공우주 체계종합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개청에 발맞춰 도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첨단항공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 사업, 우주항공부품기술원 설립·운영 사업을 비롯해,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사업, 국가녹조대응센터 신설 등 10개의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방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방문을 통해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기재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첫 시작으로 도내 마이스터고 재학생 60여 명에게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국책연구원과 주요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투어 프로그램은 도내 5개 고등학교에서 총 60명이 참여하여 각 20명씩 3팀으로 구성하여 코스별로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산업관광 투어 장소는 총 5곳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도내 주요기업 3곳(DN솔루션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전자 창원1공장)이다. 3팀은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을 공통 방문했고, 주요 기업 3곳은 팀별로 각각 1곳씩 방문했다. 한국전기연구원에서는 과학교구 만들기와 AR·VR 체험을 제공했고,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속 3D프린팅 연구와 전시관 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기업(DN솔류션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전자)에서는 전시관 및 생산공정 투어, 체험 전시실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한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참여 기업의 한 관계자는 “미래의
(포탈뉴스) 경남도는 23일 거제시청에서 조선업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거제시,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양대 조선사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과 ‘조선업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 이왕근 삼성중공업(주) 조선소장, 이길섭 한화오션(주) 조선소장, 강경섬 삼성중공업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 김돌평 한화오션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내협력회사 노동자 복리후생 증진을 목적으로 한 기금 출연 연장 및 운영에 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25년까지 도와 거제시가 24억 원을 출연하고 양대 조선사와 각 사내협력회사는 별도 출연계획에 따라 출연하여 기금에 참여한다. 향후 2년간 양대 조선사 사내협력회사 공동근로복지기금에 도비와 시비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양대 조선사 및 사내협력회사 출연분에 국비까지 지원받아 연간 약 100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3만 8,000여 명의 노동자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포탈뉴스) 거제시보건소가 4월 23일부터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부부에서 중년층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는 거제시민 45세(1979년) ~ 65세(1959년) 중년층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한달간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또한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상담실과 연계하여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정신건강팀과 연계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로 본인의 성향을 알기 위한 성격검사 및 요가 수업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참여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중년층에게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게 하겠으며 올바른 건강지식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사천시는 2025년을 성공적인 사천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사천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3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계획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남해안의 해양관광거점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마중물로써 ‘2025 사천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한 것.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아이엘피주식회사의 중간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업체 측은 사천의 관광현황 및 관광여건을 분석해 9개의 테마 관광코스 개발, 관광기념품 발굴, 사천시 대표 축제 연계 이벤트, 특별여행주간 선정, 사천방문의 해 선포식, SNS포토존 및 조형물 설치,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선제적으로 끌어들여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탈뉴스) 양산시는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우리마트, 기후환경네트워크 등 총 25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 환경캠페인을 동면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실시했다. ‘지구를 담은 쇼핑카트’는 QR코드 및 우리마트의 쇼핑카트를 활용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으며, 환경캠페인에 대한 만족도 조사 참여 시 친환경 수세미 증정 및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소등 행사와 기후협약주간,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관련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양산시,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우리마트는 향후 6월 5일 환경의날 등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관련 환경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주어 감사하고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등 자원순환,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지구를 구하는데 계속해서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 고성군의회 전체 의원과 고위직 공무원이 23일 의회 회의실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필수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고성군의회는 올바른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국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허영희 전 교수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제도 및 사례분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허 원장은 실제 사례와 처벌에 대해 설명하며 “지위가 높을수록 더 민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을석 의장은 “4대 폭력과 젠더 갈등이 심각한 사회 분위기 속에 올바른 성 인식과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고성군에서는 4대 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고성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화재 상황을 가상한 자체 소방 훈련도 실시해 ▲상황전파 및 화재 발생에 따른 119신고 ▲소화기 종류 및 사용 방법 ▲대피 및 대피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