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남원시가 지난 27일부터 진행한 ‘향이’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가 시작 15분여 만에 조기 종료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플레이남원’ 채널을 추가한 구독자에게 ‘향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했다. 남원시 관광브랜드 '플레이남원'의 마스코트 ‘향이’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한 움직이는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작년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이 ‘향이’와 강아지 ‘몽이’를 깜직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캐릭터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관광 캐릭터를 활용하여 남원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캐릭터 활성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평가대상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가 모두 최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관은 인화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송동 동그라미은혜의집, 부송동 동그라미희망의집이다.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전국 규모의 평가이다. 전국 1,86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항목별로 평가해 A등급부터 F등급까지 결정한다. 특히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동그라미은혜의집, 동그라미희망의집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A등급)를 유지하고 올해는 평가지표 전 항목 A등급을 받았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꾸준히 시설 운영에 노력을 거듭해 이번 평가에서 종합평가 최우수는 물론 개선시설로 인정받아 35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 결과는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의 꿈과
(포탈뉴스) 익산시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봄철 여행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과 '고백(Go, Back) 익산 여행', '동행! 백반 여행'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의 아름다(多)움 웰니스 여행은 익산이 보유한 전국 최고의 한방 산업을 지역 관광 명소와 연계한 상품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중장년층 여행 콘텐츠 제공 플랫폼 '노는 법',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만들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연계된 한방힐링센터에서 1:1 한방검사, 뜸치료 등 힐링프로그램, 한방 아로마 테라피 체험이 가능하다. 이어 아가페정원의 청량한 자연에서 지역 음식을 맛보는 '팜 파티(Farm Party)'를 경험하고 춘포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웰니스 여행은 다음 달 6~7일과 13~14일에 운영되는 상품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었으나 조기에 예매가 완료됐다. 현재 신청할 경우 대기자로 선정되고 취소자가 발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3월 중 운영을 시작한 '고백(Go, Back)
(포탈뉴스)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 가 오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인라인경기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원시체육회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전북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여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17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5개국(대만, 홍콩, 중국, 러시아 등) 1,500여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레이스를 펼칠 계획이며, 인라인하키와 예술을 접목한 슬라럼 종목에도 참가하여 롤러 스포츠를 사랑하는 관중들에게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대회를 치르며 축적된 노하우와 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 경기를 지원하여 남원을 찾은 선수들에게 여운이 짙은 대회가 되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친절·위생 분야 지도점검은 물론, 의료지원, 자원봉사, 관광 안내, 교통질서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 남원의 아름다
(포탈뉴스) 남원시는 작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동절기에 단축 운행해오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 하루 6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정령치 순환버스를 주천, 운봉, 인월, 실상사, 뱀사골, 정령치 등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해왔으며, 동절기에는 정령치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하루 3회 달궁 까지만 운행해왔다.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정령치 순환버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17,6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한 걸로 집계 됐다. 남원역에서 시작하는 정령치 순환버스는 요금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행선은 오전 7시 20분, 하행선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한다. 주천면, 인월면 방면 각 3회로 하루 총 6회 운행하며, 기타 자세한 운행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제철 과일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드림이네 과일바구니’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식비 부담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 가정의 식생활 및 아이들의 건강을 파악한 후 지원이 필요한 40가정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정에는 매 분기 말 신선한 제철 과일과 교육자료가 배송된다. 시는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매회 영양교육자료를 첨부하고, 과일 지원 후 만족도와 효과성을 조사하는 등 가정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신선한 식재료 섭취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향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영양불균형 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높아진 식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포탈뉴스) 전주시는 28일 주식회사 파로스가 전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위기 가정과 결식 우려 아동, 간병비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진헌 주식회사 파로스 대표는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신 황진헌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로스는 지난 2015년 전주지역에 설립된 기업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CCTV(영상감시장치) 및 ICT(정보통신) 융합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 무주군은 지난 28일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가족 등 지인 161명이 무주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 7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수 지점장은 “전북은행 무주지점은 항상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그리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지역의 발전을 돕고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지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월 본점에서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무주지점에서도 지난해 1천 7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있다. 올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1백 상자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김성수 지점장이 무주군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발걸음을 맞추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농작업 후 남은 참깨와 들깨, 고추의 영농부산물(잔가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되는 동시에 미세먼지는 줄이고 산불 및 병해충은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6개 조 24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 · 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수확이 끝난 시점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을 수거, 동력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하게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불법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 동시에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쇄지원단 자체도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바른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조화로운 미래인재 육성’을 전북 인성교육 비전으로 설정하고, 실력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밝혔다. 전북 인성교육은 ‘나, 너, 우리’ 모두가 윤리적 책임과 세계 시민성을 지닌 품성으로 조화롭게 빚어나가는 것으로, 인성 다지기(Good), 인성 넓히기(Better), 인성 나누기(Best)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품성을 완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전북 인성교육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인성 중심 학교교육과정 운영’,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가정·지역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첫째, 인성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올해 인성교육 중점 추진 주제 설정을 위한 전북 인성교육 효과성 분석 결과 학생 언어문화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생 주도의 언어문화 개선 실천을 위해‘따뜻한 말 한마디’공모전과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와 함께 JB메신저 이모티콘으로
(포탈뉴스) 산림 규모가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등 전형적인 산림 군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무주군이 지역 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들의 기여를 보상하는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유지·증진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국·공유림, 법정제한림,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등 제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이다.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신청이 가능해진 가운데 ‘임업-in 통합 포털’에서 신청하거나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신정호 과장은 “무주군에서 임업 활동을 하는 임업인은 모두 250여 명으로 직불금이 이들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무주군임업 발전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해당 임업인들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기관과 가해 학생 선도를 위한 특별교육기관을 확대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예방교육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상담)기관을 21곳에서 23곳으로,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은 6곳에서 21곳으로 대폭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특별교육기관 부족으로 발생했던 가해 학생 특별교육 이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 등에 적극 나서기 위해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또는 학교를 통해 상담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종합심리평가 및 심리상담을 20회기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의 경우 피해 학생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학부모 특별교육에는 소정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중심으로 전문상담기관을 추가 발굴하고, 학교폭력 사안 접수 초기부터 피해 학생 심리상담·치유·회복을 지원해 조기 학교적응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김
(포탈뉴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7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사업의 현황 파악과 개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마을만들기 관련 단체 관계자 및 행정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간담회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해 마을공동체사업의 발전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을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참가자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사업의 공유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원활한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 진안군은 28일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정무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읍·면 체납업무 팀장 11명이 참석해 지난해 정리실적과 주요 징수활동 성과, 올해 추진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군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가택수색 및 재산압류 실시, ‘특정금융거래정보’등을 활용한 재산 추적으로 신속한 채권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포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세 체납액과 정기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군 재무과 관계자는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하여 조세 정의를 세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 부안군4-H연합회는 지난 26일 관내 지적장애인과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4-H 회원 34명과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센터 지적장애인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 화분 심기와 토피어리 반려식물 만들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해 농촌자원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4-H연합회는 대부분 시설 안에서만 시간을 보내 야외활동이 어렵고 체험 기회가 적은 지적장애인들의 신체 영역 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농업과 복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평소 장애에 큰 관심이 없던 4-H 회원들에게도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도 우리와 함께 숨 쉬며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며 함께 동행하는 기쁨을 느끼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4-H연합회는 청년농부로 구성된 단체로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적장애인과 결식우려 아동 60명에게 기증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기탁한 농산물은 쌀과 잡곡, 감자, 감귤 등이다. 이승현 4-H연합회 회장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