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제시는 김제 전역을 대상으로 사회단체·시민단체 및 공무원 등이 힘을 합쳐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클린김제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38개의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400여명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보리밭 축제 등 지역 축제를 앞두고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 배출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평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생활 쓰레기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나날이 늘어가는 생활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줄여 나가겠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시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광명2동, 25일 소하1·2동에서 치매안심마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지역주민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도록 ▲치매 인식개선 ▲가족 지원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등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소하1·2동, 2023년 광명2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광명2동과 소하1·2동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계획과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사업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 추진 사항은 ▲치매어르신들의 인지증진을 위한 방문형 학습지사업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 검진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 안심가맹점 확대 등이다. 이현숙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포탈뉴스) 인천 서구 의회는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신규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조직 적응을 위해 대표 발의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해당 개정안에는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5일 휴가’ 규정과 함께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새내기 휴가 5일’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휴가 기간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은 3일,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은 5일,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15일, 재직기간 20년 이상 30년 미만, 30년 이상은 25일이다. 인천광역시 공무원의 퇴직률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2023년 10월 인천시 ‘최근 3년 일반직 공무원 의원면직 현황’에 따르면 신규 임용 대비 의원면직(퇴직) 비율은 2021년 18.5%, 22년 25.7%, 23년 10월말 31.7%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퇴직자 대부분이 20~30대 신규 공무원이라는 데 있다. 신규 공무원 퇴직자는 2021년 74.7%(221명 중 165명), 2022년 7
(포탈뉴스) 광명시가 청소년 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는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로 선발한 환경교육 강사를 학교로 파견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광명형 융합 환경교육사업’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형 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 교과와 연계하여 개발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모든 초등학교 4학년 103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환경 교구를 활용하여 물의 개념과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물의 순환 과정을 학습하여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교육전문가 자문위원 3명이 직접 교육계획안을 만들고 광목천을 이용한 보드게임 교구를 개발해 제작했다. 광명형 융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1일 광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24
(포탈뉴스)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회원들이 25일 새만금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김제시 취약해안 폐기물 지원사업 근로자 및 시청 공무원 등 50여 명은 봄철 방문객이 증가한 새만금 누리생태공원 일대 약 3km 구간을 이동하며 생활쓰레기 및 해양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1666-14번지에서 심포리 2420번지 새만금2호 방조제를 잇는 새만금 동서도로는 지난 2020년 11월 24일 개통된 지 4년째에 접어들었음에도 관할이 결정되지 않아 쓰레기 수거 등 지자체의 체계적인 관리가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제시민 및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강병진 위원장은 이날 “동서도로는 김제시와 연접해 있음에도 관할이 결정되지 않아 쓰레기 수거가 제때 되지 않아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환경뿐만 아니라, 재난사고 및 치안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관할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5일 오전 송미령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반려동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분야별 업계, 학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2022년 6월 20일 농식품 규제혁신 전담팀(TF)을 발족한 이후, 85개의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해서 개선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새롭게 제안된 과제 중에서 중요도·파급효과가 크고 시급한 41개의 신규 개선 과제를 확정·발표했다. 이번 규제혁신 과제는 ① 민생·경제 활성화, ② 진입·입지 제한 완화, ③ 신산업 지원 강화, ④ 청년·인력·고용 지원 강화, ⑤ 현장 애로 해소 분야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9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품목을 수산물까지 확대하고, 판매자 가입요건 중 전년도 거래규모 실적 요건을 완화(50억원 → 20)한다. 또한 식약처와 협업하여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내에서 완전 포장(밀봉) 형태로만 공급할 수 있었던 치즈를 숙성치즈(Curd)에 한해 소분판매를 허용해
(포탈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시민 홍보 기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마을기자, 시민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시민 홍보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시장과의 대화, 기자 간 소통을 통해 시정을 공감하며 홍보 마인드를 정립하는 한편 맞춤형 전문 교육과 힐링 문화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취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올해 시민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광명시 정책’을 주제로 박승원 시장과 대화를 나누며 시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기자들은 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인생플러스센터, 철산공영주차장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박 시장과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시정을 알리는 것은 모두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맞게끔 서로 소통과 혁신의 과정을 거쳐 진심을 담아 정책을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기자들은 시장과의 대화 후 전문 강사로부터 글쓰기,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포탈뉴스) 광주 동구(임택)는 ‘동구민의 날(5월 3일)’을 기념해 ‘공간과 사람들’ 전시회를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구평생학습관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우리 동네 마을 사진반’ 과정과 ‘연필 스케치반’ 과정 학습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관내 건물을 촬영하고, 주민 자화상을 그리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작품을 준비했다. 전시 기간 동안 푸른길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일빌딩245 등 동구 관내 풍경과 건물을 비롯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들의 모습 등 동구 곳곳을 그림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박근우 사진반 강사는 “기록사진으로 보존하고 잊지 말아야 할 동구의 소중한 장면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가 인문도시임을 알리고 지역의 아름다움과 사람의 정과 희망이 가득 넘치는 도시임을 알리는 소중한 전시회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2024 김제자원봉사대학 평가회 및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진행된 평가회에서는 각 조별로 발굴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계획을 간단히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졸업식은 개회 및 김윤권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강사 소감 발표, ▲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졸업식 폐회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4 김제자원봉사대학의 33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2월 29일 입학식 및 첫 강의를 시작으로 두 달간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서 거듭나기 위해 ‘지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발견’, ‘사회문제 이해와 발굴’, ‘자원봉사 활동기획’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전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졸업생분들의 활동이 지역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자원봉사대학은 지난해 첫 운영을 시작해 올해까지 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각 기수의 졸업생들은 하나의 자원봉사 단체로서 활동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하
(포탈뉴스)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 한센병박물관은 일반 방문객에게 국가유산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록도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말 두 차례 시범운영을 마쳤으나, 본격적인 운영 전 발생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부 방문객 통제가 시작되어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소록도는 섬 전체가 보건복지부 소속 국립병원 구역으로 입원한센인 생활권 보호를 위해 중앙공원과 소록도박물관 등 일부 지역만 개방해 왔다. 통제구역의 국가유산 방문은 공무 등 특정 분야로 제한되어오다 일반에 공식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록도에는 모두 17건의 국가유산이 있는데, 그중 12건이 통제구역에 위치 해있다. 이번 탐방은 접근성이 가장 낮았던 한센인 생활 구역의 국가유산 6건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탐방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박물관을 출발하여 구 소록도갱생원 만령당, 순천교도소 구 소록도지소, 소록도 자혜의원, 구 소록도갱생원 식량창고, 병사성당, 성실중고등성경학교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최근 진행한 공모전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모습’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그리기 최우수상에 ‘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미만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1일부터 29일간 진행됐다.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22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심사해 1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점(‘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 우수상 3점(‘귀여운 동물 동네’, ‘아이 키우기 좋은 우리 마을’, ‘행복을 나누는 우리 마을 야시장’), 장려상 3점(‘우리 마을 개구리’, ‘간식마을’, ‘음주운전 없는 우리마을’), 입선 6점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해준 아이들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아동과 소통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안양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사)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 예산학교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31개 동의 참여예산 담당자와 2024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참여예산제의 이해 ▲안양시 참여예산제의 특징 ▲제안사업 심사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본래의 목적대로 재정민주주의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양시가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집중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 광주 동구 산수1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난 22일 계림동 홈플러스봉사단, 주민과 함께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세대는 장애가 있는 독거 어르신으로 집 안에 오래된 생활용품 등을 쌓아둔 채 건강 상태 악화로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라 음식물과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상황이었다. 봉사에 나선 주민들은 해당 세대에서 각종 생활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을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노희철 산수1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독거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산수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 익산시 장애인거주시설 '홍주원'이 시설 명칭을 '햇살정원'으로 변경하고 25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지역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햇살정원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신용동 소재의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월 이전을 완료했다. 시설은 총 면적 902.9㎡에 4층 규모로 1층은 식당, 2층은 여자 생활실, 3층은 남자 생활실, 4층은 사무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중증 장애인에 대한 개별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정원 운영법인인 창혜복지재단의 김민진 이사장은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햇살정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익산시 또한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 광주 동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문화유산 일원에서 ‘2024년 광주문화유산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광주문화유산야행’은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야경(야간경관), 야로(역사투어), 야화(전시), 야설(공연), 야사(체험), 야식(먹거리), 야시(장터), 야숙(숙박) 등 8야(夜)를 테마로 한 2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흩어져 있는 역사의 기억을 모아 성돌을 쌓는 ‘돌(石)의 기억’을 주제로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만들어 간 광주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을 조명한다. ‘의병’을 조명한 프로그램은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막 주제공연인 ‘모두 의병’을 비롯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의병을 다루는 체험 ‘광주문화유산한마당’, 의병이 되어 행사장 일원을 순찰하는 미니 퍼레이드 체험 ‘꼬마의병단’ 등이 있다. 광주읍성유허 일원에서는 ‘동구의 인물’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차(茶)를 마시며 광주 근대 여성들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