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푸근한 추억여행을 선사할 곱고 아름다운 콘서트가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렸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매년 12월에 한·일간의 문화 교류 시리즈 ‘동행’을 선보인다. 2023 동행 시리즈의 주제는 ‘함께하는 하모니’로 한·일 양국의 톱 가수와 연주 팀이 출연해 ‘히트곡’을 노래하고 연주했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한·일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와 상호이해 및 신뢰 구축을 위해 1999년 출범한 교류단체이다. 한일문화교류회의는 2022년 공연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ost 작곡가로 유명한 ‘요시마타 료’(에인전시 드림보이)를 초청하는 등 굵직한 스타들의 초대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고 있다. 입장티켓은 전석 무료로 초청으로 이루어 진다. 한국 출연진으로는 ‘안개’ ‘꽃밭에서’ ‘빗속의 연인들’ ‘무인도’ 등 수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 가수 정훈희가 헤드라이너(Headliner)로, 정훈희는 곱고 청아한 음색과 풍부한 가창력 그리고 음정이 정확한 가수로 손꼽힌다. 여기에 노래에 대한 진정성 호소력이 더해져 감동을 주는 가수로 유명하다. 1970년 ‘안개’로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포탈뉴스) (사)한국장애인한걸음더동행(회장 함창열,동행)은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통한 사회통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폐기물 재활용과 100% 생분해성 친환경 제품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재활용과 에코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행의 본사는 부천에, 에코 사업장은 김포에 소재하고 있다. 에코 사업장에는 1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사회복지사가 삶의 터전을 꾸리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6명은 중증장애인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받았다. 다른 것을 다르게 평가하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동해의 일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에 따른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코 사업장의 주 생산품목은 생분해성 제품이다. 생분해성 이란 생물학적 활성, 특히 토양 속 박테리아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것으로 6개월 정도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화석 연료에서 추출되는 플라스틱 제품은 장점이던 내구성으로 인하여 처치 곤란한 대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양산했다. 북태평양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섬, 미세플라스틱을 먹는 물고기,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셍되는 탄소 배출은 기후위기 등은 생태계를 위협하며 인류의 생존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