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4 청소년 빅콘서트’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생 약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가수 임한별과 인기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화려한 공연, 세명대학교 동아리 공연, 그리고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의 학과 홍보 부스가 어우러져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었으며, 가수 임한별의 감미로운 발라드와 트리플에스의 활기 넘치는 무대가 청소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두 아티스트는 무대를 통해 수능이 끝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공연 외에도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마련한 학과 홍보 부스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호평을 받았으며, 직접 대학 관계자와 소통하며 전공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과의 특성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미래의 꿈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