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하하 서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노쇠 예방 프로젝트 건강UP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UP사업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검사(노쇠 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악력 검사, 우울 검사 등)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 노쇠 군에게 건강UP 교실을 운영하여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쇠 예방 사업이다.
2024년, 금정구는 건강UP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근력, 우울증 개선, 대인관계 회복 등에 현저한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2024년 마을건강센터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5년부터 하하 건강 파트너 2명이 배치되어 건강UP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하하 건강 파트너들은 마을활동가와 함께 주민들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엄지안 금정구보건소장은 “건강UP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노쇠 예방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건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