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당뇨병 예방과 건강한 혈당 관리를 위한 ‘당뇨병 예방·관리 5대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당뇨병 예방·관리 5대 수칙’으로 적정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남성 90cm, 여성 85cm 이하)를 위한 식사 조절과 신체 활동,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실천을 제시했다.
또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들기름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분한 수면(7~8시간), 스트레스 관리, 금연, 절주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함께, 국가건강검진을 활용해 과체중, 가족력, 비정상 혈당 기록 등 당뇨병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수칙을 실천하면 건강한 생활 유지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