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18일간 광한루원에서 봄맞이 남원 맞춤 관광 프로그램인 ‘광한루OnePick크닉_봄! 다시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3회(오전 10시~13시, 오후 14시~17시, 야간 18시~21시) 운영되며, 각 회차별 50팀씩 총 15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피크닉 세트(돗자리, 테이블, 조화, 담요 등)와 간식 세트를 제공받으며,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감성적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한 한글 과자가 포함된 ‘몽룡이 피크닉 세트’(5,000원) 와 몽룡이 피크닉 세트에서 베이글이 추가된 ‘춘향이 피크닉 세트’(10,000원)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첫 주(3월 25일~30일)에는 한국관광공사 ‘2025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요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린다. 또한, 광한루원 피크닉존 내에서는 비눗방울 놀이, LED야광봉, 한글과자를 활용한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전화 예약(25팀)과 현장 예약(25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약은 홍보자료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미리 예약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피크닉 피크닉 종료 후 설문조사 및 광한루원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광한루OnePick크닉_봄! 다시봄’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광한루원의 봄을 만끽하고, 남원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패키지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