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는 지난 26일 해플스 팜사이더리에서 이상헌 경상남도미술협회 이사장과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및 행정 기관 관계자,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공자로 구성된 협회와 한국미협과 경남미협의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로 활동하거나 전문 예술단체 및 교육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지부장 취임식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양희용 지부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거창군과 거창군의회의 각별한 관심 속에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이 추진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미술 저변 확대라는 중요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미술협회는 지난 30여 년간 창작 활동,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 재능기부,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