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는 28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는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G: 거버넌스로서 주민투표제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김영림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변종득·정유나·노성철 의원이 참여하여 9월까지 활동한다.
지난 2023년 ‘동작형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에 이어, 이번 연구에서는 지속가능한 동작구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ESG를 구현하고, 생활밀착형 ESG에 대한 고찰을 통해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거버넌스(Governance)의 축인 주민투표를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 정책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 김보람 교수가 세부적인 과업 범위 및 수행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의원들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동작형 ESG 활성화 목표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거버넌스 실천과제로서 주민참여 활성화 정책 수립의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작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