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오는 4월 2일 제63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인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밀양시로 고향사랑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10만원 이상 밀양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10만원 이하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 금액의 30% 답례품 제공에 더해 3만원 상당의 한돈세트(삼겹살 500g, 목살 500g)를 추가로 제공한다.
1+1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진해군항제 행사장 내‘경상남도 · 시 · 군 고향사랑기부제’홍보 부스(진해여자중학교 옆)를 방문하면 된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고향사랑기부 1+1 현장 이벤트는 밀양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진해군항제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분이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는 동시에 고향 사랑 기부에 참여해 밀양 발전을 응원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