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천안시 보건소가 안전한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위해 의료 응급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소는 13일 천안 동남소방서와 민간이송업체와 함께 의료반 근무자를 대상으로‘심폐소생술 응급대응 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반 근무자들의 현장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 체험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직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춰야 하며,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