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공무원 및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진안군은 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홍삼차, 홍삼캔디·홍삼젤리, 꿀스틱, 홍삼콜라겐 등의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혜택에 대한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또한 진안 홍삼축제, 2026~2027년 진안방문의 해, 전북도민체전, 진안고원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광 자원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하며 다각적인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올해부터“출산 축하꾸러미 지원사업”과 “주민쉼터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진안군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은 총 6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도청 홍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이해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특히 진안군의 다양한 답례품을 직접 알리고 소개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진안군의 특산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