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상수도 배수지·침전지 청소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화작업은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조치로, 상수도 시설의 위생 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다.
청소 대상은 생활용수 배수지 5곳(신흥·금강·팔봉·금마·왕궁)과 공업용수 배수지 2곳(팔봉·삼기) 등 7개소로, 약 2만 6,627㎡ 면적을 청소한다.
또한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의 침전지 총 8지에 대한 청소도 병행해, 약 7,984㎡ 면적의 침전물과 슬러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정기적인 청소 외에도 배수지와 침전지의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노후시설 보수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 개선과 안정적인 급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시설 관리와 위생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