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급 개시 이틀째인 4월 28일(화) 기준, 1차 지급 대상자에 대한 지급률은 약 37%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군민이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를 준수하며 질서 있게 창구를 방문한 결과로 보인다.
박광용 부군수는 “끝자리 요일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으시어 홍천군 관내에서 사용해 주시는 것이 고유가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향후 신청 일정과 관련하여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5월 1일 금요일은 노동절 휴무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은행에서의 현장 접수가 모두 중단됨에 4월 30일 목요일에 출생 연도 끝자리 4·9·5·0번인 군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는 요일제 구분 없이 모든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5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시스템 정비 및 2차 지급 준비를 위해 접수가 일시 중단된다. 따라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가급적 다음 주 내에 접수를 마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신청자의 90%가 선불카드 지급 방식에 집중되고 있으나, 군은 사용자의 편의와 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다양한 지급 수단을 선택해 줄 것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한 선불카드는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기명 방식의 특성상 분실 시 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평소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나 모바일 앱 ‘착(CHAK)’을 통한 홍천 사랑 상품권 충전방식 활용을 함께 권장하고 있다. 개인 카드를 활용할 경우 실시간 잔액 확인이 가능하고 분실 시에도 보호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다만, 포인트 충전 방식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된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피해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지만,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신청하고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