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문화 체험 공간으로, K-POP, 미디어 아트 등 MZ세대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 체험 공간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여행하기 좋은 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 동안 하이커 그라운드 2층에서 전북 관광 팝업부스를 운영한다.
팝업부스에서는 14개 시군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전시하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객들에게 각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주말에는 특히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3일 오후에는 전주대학교 ‘싸울아비’ 태권도 시범 공연이 1층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싸울아비는 관람객에게 역동적이고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태권도 도시의 매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말 이틀 동안 참관객을 대상으로 즉석촬영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 추첨과 전북관광 SNS 구독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북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인시키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전북을 방문하고, 그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