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직장인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참살이 직장인 건강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시작으로 2월(종합사회복지관), 3월(친환경골프장사업소) 매월 1회 관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비만상담(BMI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혈압, 혈당 등 측정), 영양 및 금연, 구강 상담, 정신건강(두뇌건강,스트레스 측정), 국가암검진 안내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하거나 경도 비만인 경우 25만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흡연자는 금연클리닉센터와 연계하고, 정신건강분석기 검사결과 고위험군 대상은 정신보건센터에 상담 관리하는 등 맞춤형 통합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내 건강 유해 요인을 줄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사후 관리로 개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