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룡시의회는 31일 다목적회의실에서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입법정책개발과 의정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 의원연구단체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는 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을 목적으로 '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활성화 연구회(이용권 대표의원)'와 계룡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계룡시 스포츠관광 및 경제활성화 연구회(신동원 대표의원)' 등 2개 연구단체가 신청했으며, 운영 심사위원회에서 모두 의결됐다.
의원연구단체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자료수집, 전문가 자문, 현장견학 등 연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연구과제를 충실히 수행하여 연구 결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범규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관심 분야의 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시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위원회를 마쳤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