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상동면은 28일 고정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수요가 있어도 접근성과 거동 불편의 어려움으로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방문 복지사업이다. 2023년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상동면과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협력해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상담을 비롯한 평소 궁금했던 행정 업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환절기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해서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및 행정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