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28일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616 캠핑장 일원에서 ‘강릉바다내음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릉시 부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개장식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를 고려하여 그 규모를 축소 및 간소화하여 운영했다.
강릉 바다내음 캠핑장은 강동면 율곡로 1616(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3-5) 6,500㎡ 부지내 18면 사이트 캠핑 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세척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이트 전체가 오션뷰(Ocean View)로 조망이 탁월하며, 사이트 간 독립된 프라이빗 공간을 제공하여 소음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많은 캠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캠핑장은 개장식을 통해 정식적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캠핑장 조성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과 파도소리 바다내음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릉관광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