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2025년 4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와 ‘제주도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주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해양바이오 연구분야 교류를 위해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과 제주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추진된 것이다.
전문가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의원을 비롯한 양영수의원(부대표), 강상수의원, 김승준의원 그리고 양홍식의원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 및 해양바이오 연구사업과 관련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후 미세조류 생산 실증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연구포럼은 지속적으로 탄소흡수원과 관련한 학술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나 제주가 가지고 있는 환경적‧지리적‧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한다면 해양분야에서의 다양한 실증적연구와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수의원을 비롯한 강상수의원, 김승준의원, 양홍식의원 등도 “제주도내 탄소흡수원으로서 그린카본과 더불어 블루카본의 잠재성을 발굴하고 제주해양생태환경을 지속 가능하기 위한 다양한 해양바이오 실증연구가 필요함”을 말하면서 이를 위해 “제주연구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 제주연구소 김동성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해양바이오산업 및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탄소중립 및 해양바이오 분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