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3일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가좌3 주거행복지원센터(구) LH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한국토지주택공사·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하여 가좌1주공아파트 내 건강쉼터를 조성하는 등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경상국립대학교의 미술, 원예치료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단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상담 ▲진주시 체육회의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이 가좌3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황혜경 보건소장은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으로 입주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 및 소통과 공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