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23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옥동초, 현대중이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우승했다.
두 학교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고, 초등부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중등부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미포체육센터축구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12개 팀, 중등부 5개 팀이 참가했고, 초등부 10경기, 중등부 3경기 등 총 13경기가 치러졌다.
단일팀 형태의 학교 운동부 외에도 학생공공스포츠클럽과 사설 클럽팀도 참여해 더욱 다양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축구를 하면서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대표팀이 울산 축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