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3.1℃
  • 맑음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1.2℃
  • 제주 7.6℃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도봉구, 안전한 골목길 조성 위한 모니터링단 활동 본격화

지역주민, 안전관련 기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모니터링단 구성

 

(포탈뉴스) 도봉구는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위한 안심귀갓길 조성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단을 모집했다.


도봉구 골목길 모니터링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주민과 안전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성장소 결정을 위한 현장실사 참여, 안전시설물 설치 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 안심귀갓길 조성 과정에 함께한다.


모니터링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은 4월 3일 개최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신규 안심귀갓길 조성 계획 및 지역 안전 정보의 공유 등이 이뤄졌다.


오언석 구청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봉을 위한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 골목길 모니터링단이 꾸려지면서 여성안전에 대한 구민 체감도와 만족도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래 ‘여성 안전’ 분야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에는 도봉경찰서와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