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5일 화도읍 소재 동부보건소에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동부보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기존 동부보건센터를 보건소로 확대 개편하고, 청사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분회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환영 차담회와 경과보고, 현판식,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예방 인지강화 교육 △어린이 구강보건 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등 동부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보건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동부보건소는 앞으로 치매 관리, 금연, 심뇌혈관 예방 등 특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격차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동부보건소는 동부권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건강 관리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에도 감염병을 뒤쫒는 ‘역학조사관’이 탄생했다. 사천시는 사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정예지 주무관을 사천시 제1호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환자 발생 규모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핵심 전문 인력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정 주무관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역학조사관 교육과정의 감염병 감시분석보고서 및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이수 조건을 충족해 정식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사천시는 코로나19 유행을 겪은 이후 자체적으로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인구 11만 명의 소규모 지방자치단체인데도 불구하고 내부 인력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역학조사관을 양성하면서 시민들에게 큰 신뢰감을 주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관 탄생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포탈뉴스통신)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15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 종료 후에는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파주, 고양·연천에 이어 15일 양주시에 올해 세 번째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양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7월 1일 파주시에서 올해 첫 경보가, 7월 8일 고양시·연천군에서 두 번째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주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 집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15일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뇌튼튼 교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뇌튼튼 교실’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았지만, 삼산동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운영해 원거리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인 삼호동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주 2회, 5주 동안 삼호동 치매안심하우스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인지자극 활동 ▲교육 전·후 평가 등으로 구성해 치매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치매 발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신청이 가능하므로, 관련 문의와 신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생활권 내에서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15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향상과 공공보건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국제 교류프로그램 등 보건의료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와 보건소 간 관·학 협력체계 확립 ▲인적 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조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운영 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인력 양성과 주민 건강증진 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보건소는 15일 매곡중학교 등굣길에서 흡연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울산강북교육지원청, 학생회, 교직원 등과 함께 고헌중학교, 고헌초등학교, 약수초등학교 등 등굣길에서 흡연예방 캠페인을 벌여 금연문화 확산에 나섰다. 금연 OX퀴즈, 금연서약서 쓰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독려활동을 펼쳤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교육청 등과 협력해 교육과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5일 공군사관학교 내 항공우주의료원에서 장병 및 군무원 100여명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인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수칙을 배운 뒤, 실제 손씻기 시연을 통해 바람직한 손씻기 방법을 익혔다. 특히 현장에서는 손씻기 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 퀴즈도 진행해 참여자의 흥미를 높여 올바른 감염병 예방 지식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군 장병과 군무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개인 위생 수칙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과 협력해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 정기적성 검사 전에 인지선별 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고, 운전면허 갱신에 필요한 결과지를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 치매 초기 증상이나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센터 내 추가 진단검사 또는 전문 의료기관 진료 안내를 받게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운전 능력 평가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으로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주민들이 전문분야 질병에 대하여 보다 나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4일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빛고을생생병원(대표원장 주대창)과 12번째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전했다. 곡성군은 6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1%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하면서 근골격계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군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었다. 이번에 협약한 빛고을생생병원은 인공관절로봇, CT, MRI, 초음파영상진단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무균실 등 최신장비를 갖추고 척추질환과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는 곡성군 주민이 병원을 방문할 경우 복잡한 이용 절차를 간소화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절질환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절개 부위가 작아 회복이 빠르고 정밀하고 정확도가 높은 인공로봇수술도 가능하여 환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정형외과 부문에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협약병원을 안내하여 주민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지난 7월 11일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엘요양원 종사자 및 중장년층 참여자를 대상으로‘중장년 마음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적 노화, 대인관계 변화, 사회·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중장년기 우울감과 고립감 예방,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마음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등 4개 콘텐츠관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측정, 심리상담, 심리안정 울진바다·숲만들기 체험, 추억사진관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중장년층의 정신건강은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과도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면장 김종복)이 15일 전동면 보덕2리 경로당에서 ‘전동면 건강생활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전동면 건강생활 지킴이는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치매의 원인과 증상 등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식물 키우기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세종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나의 마음 알아차리기’ 등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김종복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고,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는 계기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전동면]
(포탈뉴스통신) 학동보건진료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예방 수칙으로는 ▲하루 8잔 이상 충분한 물 섭취, ▲외출 자제 및 시원한 장소에 머무르기,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외부 활동 자제, ▲밝고 가벼운 옷 착용, ▲냉방기기 적절히 활용 등이 있으며,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동보건진료소 담당자는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날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료소 담당자는 인근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실내 온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 시 나타날 수 있는 현기증, 탈진, 구토 등 응급 증상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했다.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대상으로 뇌 질환 및 특수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4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 57,000원 이하로 2025년 1월 1일부터 거제시 지역 내 주소를 둔 시민이다. 뇌 질환 검진은 ▲신경학적 검사 ▲뇌 MRI(뇌경색, 뇌종양 등 발견) ▲뇌 MRA(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 발견) 검진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하고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를 본인부담금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의료급여 수급자 증명서 또는 최근 1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관할 주소지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보건소는 2024년에 뇌질환 검사자 26명 중 13명(50%), 특수질병 검사자 140명 중 87명(62.1%)의 유소견자를 발견하여 조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7월까지 기억이음 쉼터 치매치유 텃밭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억이음 쉼터 치매치유 텃밭은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텃밭에 상추, 고추, 감자,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스스로 심고 가꾸며 수확한 작물로 감자 샐러드를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인지 자극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우울증을 완화시켰다. 기억이음 쉼터 치매치유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내가 기른 채소로 음식을 해 먹으니 보람이 크고, 모두 함께 하니 기분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흙을 만지며 마음을 돌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을 잇는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