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의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총 11억 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전국 17개 시도 154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광주는 총 9개 지정스포츠클럽 중 9개 클럽이 20개 특화프로그램을, 7개 클럽이 11개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을 신청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프로그램과 전문선수반 프로그램은 앞으로 1년간 6억 원과 5억 5천만 원의 국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대한체육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선정된 사업은 ▲동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배드민턴(전문선수반), ▲서구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학교연계), 바둑(전문선수반) ▲광주거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유도‧축구‧태권도(전문선수반), ▲송원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기타유형), 배드민턴(전문선수반), ▲빛고을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기타유형), 탁구‧농구‧배드민턴(전문선수반), ▲동강공공스포츠클럽(체육취약계층, 지역특화형, 기타유형), 야구(전문선수반) ▲광산남부스포츠클럽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 미용봉사단 ‘사랑의 가위소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 3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회원과 구청 공무원 등 35여 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가위소리’는 지난 21일 평강의 집 등 관내 노인요양시설 3곳을 방문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강순자 광주서구지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가위소리’는 2012년을 시작으로 서구 관내 노인요양시설 12개소를 매월 순회 방문하며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4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가스안전공사, 해양에너지 등 관계기관들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 소화기 등 다양한 화재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활용해 연휴 기간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야외 대형 전광판에 화재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관련 내용의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또 이날을 ‘심폐소생술 데이(Day)’로 지정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광주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심폐소생술, 완강기 사용법 체험 등 소방안전교육 부스도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완강기 장비 착용 및 사용법, 하임리히 등이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의 관문인 광주송정역 일대에서 시민, 공공기관, 민간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구청, 광산구 녹색감시단,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광주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레기 줍기 등 광주송정역 일대를 정비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광산구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을사년 새해, 깨끗한 광산구 만들기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하남동은 매년 ‘조용한 선행’을 실천해 온 ‘얼굴 없는 천사’가 24일 샤인머스캣 50상자를 놓고 갔다고 밝혔다. 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는 지난 2011년부터 14년간 명절 때마다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추석 명절 때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다시 찾아온 것. 이날 홀연히 나타나 과일 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둔 그는 “지난 추석 찾아오지 못해 죄송했다”며 “아쉬운 마음만큼 더 자주, 더 많은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만 남기고 떠났다. 박혜경 하남동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 다시 찾아와 나눔을 실천해 준 얼굴 없는 천사가 반갑고, 고맙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24일 ‘광산구 청소년의 날’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 시설 관계자, 광산구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광산구 청소년의 날’ 지정과 청소년 활동 진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청소년 기본법'에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규정하고 있지만, ‘청소년의 날’은 별도로 지정돼 있지 않고 각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산구는 관련 조례가 부재한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날과 청소년 주간을 지정해 청소년 행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날 관련 행사 추진 시 추진위원회에 청소년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에게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입장료·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해야 한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가 24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께 배식 봉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2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신수정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 명은 북구 우산동에 위치한 말바우시장을 찾아 설 물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신수정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박창순 상인회장과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제 불확실성 및 내수시장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우리 농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각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서구의회는 23일 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순환경제 특별회계 설치 조례 제정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승일 광주 서구의회 의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순환경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에 앞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오미섭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 최낙선 광주자원순환협의체 위원장, 이경희 광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장, 김재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정은정 광주환경운동연합 조직홍보국장, 이은아 클로버RE100 대표, 정선희 농성1동 주민사랑협의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 제정 취지 등 내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조례 제정은 기후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에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필요한 특별회계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설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이 조례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그 목적에 맞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설 명절 연휴 기간(27일부터 29일) 큰 추위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제설작업,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등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23일 상황판단회의를 진행, 대설·한파 예보에 따른 대비사항을 의논했다. 세부사항은 ▲주요 도로 제설작업 현황 및 도로 순찰 ▲각 동 자율방재단 합동 제설함 점검 및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실시 ▲재해 우려지역·시설 점검 추진 및 상습결빙구간 선제적 제설작업 실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염화칼슘, 모래, 수레형 살포기 등 비치 등이다. 동구는 이후 기상상황을 상시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설·한파에 대비할 예정이며 특보 발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도로별 제설작업 실시, 재해취약지역 순찰 강화, 내 집 앞 눈치우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절 연휴 큰 추위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귀성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피해를 당한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교육청은 24일 교육감실에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 지원 성금 1천19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12개 등 총 15개 기관의 직원들이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참사 피해 유가족의 심리 치유와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을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학생 유가족에게 1인당 2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관련 학생과 교직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참사로 광주 학생과 학부모가 희생돼 교육가족 모두가 마음이 무겁다”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참사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가 영락공원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최근 독감‧폐렴 등 호흡기 질환 확산으로 고령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영락공원 화장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광주광역시는 25일부터 독감 회복 시점까지 영락공원 화장시설을 확대 운영해 증가한 화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영락공원은 화장로 11기를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는 화장로 10기를 운영하며, 1기는 비상용이다. 화장로 1기당 하루 평균 5회씩 가동, 총 49구(묘 이장에 따른 개장유골 11구, 일반시신 38구)의 화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영락공원의 화장예약이 독감 유행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약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통 3일장을 치르는 장례가 화장시설 과밀화로 4일장으로 치러지는 사례가 발생하면 1~3단계에 따라 대응한다는 것이다. 1단계는 수요가 적은 개장유골 화장로를 일반시신 화장로로 변경한다. 개장유골 화장로 2기를 일반시신 화장로로 추가하면 일반시신 화장을 40구로 늘릴 수 있다. 2단계는 1단계
(포탈뉴스통신) 최근 며칠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오는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의 잦은 발생이 예상되면서 광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유역환경청, 호남권대기환경연구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광주권 소재 미세먼지 관계기관과 함께 24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참여’ 독려를 통해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날 전단지와 손팻말, 현수막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12월 부터 다음해 3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이번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수송‧산업‧발전) 감축‧관리, 국민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대응 등 3개 분야,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석탄발전 가동 축소,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집중관리, 농촌 불법소각 방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 백운광장을 다녀간 방문객들이 지난해 미디어월에서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가장 크게 주목한 부문은 미디어아트였으며, 미디어월 운영에 대한 만족도 수준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미디어월에서 송출하는 공공목적의 광고에 대해서도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연말쯤에 실시한 백운광장 미디어월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이번 조사는 백운광장 미디어월 콘텐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미디어월에서는 예술 작품을 고화질 동영상으로 구현한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가족사랑 회복의 시간, 구정 홍보, 공공목적 광고 송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1,844명으로, 남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1,260명(68.3%)이었다. 나머지 응답자는 동‧서‧북‧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이 394명(21.4%)이었고, 190명(10.3%)은 광주 이외 지역에 살고 있는 국민이었다. 먼저 응답자들은 백운광장 미디어월의 각종 콘텐츠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미디어아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를 통해 실종된 치매노인을 발견, 무사히 귀가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1일 밤 북구 각화동에서 실종된 70대 치매노인을 찾아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받았다. 이에 모니터링요원이 CCTV를 집중 관제하던 중 22일 새벽 2시께 북구 용강마을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노인을 발견해 경찰에 현장상황과 위치 등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인을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약 8시간 만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에도 7명의 실종 치매노인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또 지난 19일 서구 한 편의점에 강도행각을 벌인 용의자를 CCTV를 활용한 동선 추적과 관제요원의 발빠른 대응으로 경찰이 용의자를 인근 PC방에서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2013년 개소한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 등 3955곳에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만1652대를 설치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