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5기 박물관대학 '영국, 500년의 문학과 예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1999년부터 25년 동안 이어져 온 부산박물관의 대표 시민 교양강좌로, 역사·문화 분야 관련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1일 2강좌, 총 8강좌로 운영되며, 부산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2주(4강) 이상 참가한 수강생에게는 특별교류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 전시 관람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시 티켓 30퍼센트(%) 할인권이 제공된다. 특별교류전 '거장의 비밀: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르네상스부터 현대에 이르는 영국 문학과 예술의 흐름을 낱낱이 조명한다. [10월 24일] ▲이택광 경희대학교 교수의 '사진의 시대와 새로운 초상화의 운명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 부산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관광전용열차를 타고 떠나는 1박2일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엄선된 식사와 숙박, 열차 내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한다. 관광객은 에이(A)코스와 비(B)코스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열차는 ▲서울, ▲청량리 ▲원주 ▲제천 ▲안동 등 중앙선 주요 역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과 부전역에 도착한다. 1박2일 동안 관광객들은 부산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고, 생선구이·회 정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에이(A)코스’는 ▲기장 연화리 ▲해동용궁사 ▲송정해수욕장 ▲광안리 ▲태종대 ▲송도해상케이블카 ▲국제시장·깡통시장으로 구성된다. ‘비(B)코스’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송도해상케이블카 ▲태종대 ▲국제시장·깡통시장 ▲해운대 해수욕장 ▲요트투어 ▲기장 연화리 ▲해동용궁사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관광객은 이동하는 열차 안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관광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전 기간을 맞아, 내일(14일) 오전 8시부터 서면교차로에서 교통공사, 버스조합 등 120여 명과 함께 '전국체전 기간 차량 2부제(자율)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버스·마을버스조합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대중교통 엽서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차량 2부제(자율)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지원하고,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진 교통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거리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전국체전 기간(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차량 2부제(자율) 참여 ▲도시철도·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이다. (차량 2부제) 전국체전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전역에서 시민 자율 참여에 기반한 차량 2부제가 운영된다. (대중교통 이용) 버스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0월 17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잔여 입장권을 개회식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2매까지 추가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부터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배부를 시작한 개회식 입장권은 대부분의 배부처에서 빠르게 소진되며,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세계적 연출가들의 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전국체전 입장권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전 배부처에서 입장권을 받지 못한 시민은 개회식 당일 현장에서 배부되는 잔여 입장권을 확보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현장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조기 방문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개회식 공연은 ▲한국 공연계의 거장 박칼린 총감독의 연출 ▲태양의 서커스 로랑 기술감독 ▲뮤지컬 배우 최재림 등 국내외 정상급 연출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의 성장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안전한 사이버 해양도시,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을 주제로 '2025 부산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동아대학교가 후원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보안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해양산업과 도시 기반시설(인프라)을 지키기 위한 최신 보안 기술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2024년)에는 ▲15개 사이버보안 특강 ▲정보보안기업 채용 설명회 ▲한국정보보호학회 학술논문 발표회 등의 내용으로 행사를 추진했으며, 1천 2백여 명이 행사에 참석하는 등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올해는 ▲4개 주제의 14개 강연, ▲정보보안 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제품 전시관, ▲해킹 체험 공간, ▲디지털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또한 보안학회 연구발표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내년(2026년) 4월 30일까지 2025-2026 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백신(LP.8.1)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의 지난 2024-2025 절기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아 8개 특·광역시 중 6위에 머물렀다. 예방접종률이 낮아지면 지역 내 감염 확산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가급적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접종에는 신규 백신(LP.8.1) 38만 회분이 활용되며, 이전 절기와 같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받아야 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시 도로 환경을 감안해,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종목 중 도로 주행 경기(마라톤, 철인 3종 등)로 인한 도로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10.17.) 방문객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공영주차장(유료) 주변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육상(마라톤·하프마라톤·10㎞로드레이스·경보) 경기로 인해 일부 시내버스 및 공항리무진이 운행하지 않거나 지연 운행될 수 있으며, 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주변 통과 버스는 우회 운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도로 통제 및 대중교통 운행 변경 사항은 ▲시 공식 누리집 ▲도로 안내 시설 ▲버스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셔틀버스는 임시주차장(유료) 7곳*에서 개회식 장소인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2개 노선으로 운
(포탈뉴스통신) 클래식부산은 오는 10월 16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고희안 ▲드럼 한웅원 ▲베이스 정용도와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수석들이 주축이 된 '부산콘서트홀 커넥션-디어 베토벤'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부산 챔버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디어 베토벤'은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연출·편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클래식과 재즈를 함께 듣는 색다른 공연으로 피아노 고희안, 드럼 한웅원, 베이스 정용도와 2025 클래식부산 시즌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디어 베토벤' 무대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곡들을 클래식으로 연주하고 재즈의 색채로 재해석한 재즈 트리오 음악을 동시에 만날 수 있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공연에서는 버클리와 뉴욕대에서 재즈를 정통으로 수학한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 주축의 트리오가 즉흥과 스윙, 발라드, 모던 재즈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펼치고, 2025 클래식부산 시즌 오케스트라 수석을 중심으로 한 클래식부산 콰르텟*(현악 4중주)과 함께 정통적이고 섬세한 베토벤의 선율을 선사하며, 서로 다른 매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 반여2동시장는 16일부터 18일까지 ‘반여2동시장 반·할·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한 사람당 2장의 5천 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 2돈 상당의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등 경품도 푸짐하다. 오후 5~9시에는 야시장이 열린다. 5천 원 이상의 음식을 구입하면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상인 요리경연대회, 맥주 소믈리에 대회, 섬세한 맥주왕 대회, 반여할매할매 음악다방 등 즐길거리가 다채롭다. 동명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단이 준비하는 ‘젊음의 거리’에서는 레트로 포토존, 벼룩시장, 프리마켓 등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코너도 눈길을 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억의 달고나 뽑기, 즉석 사진, 양말목·커피박 키링 만들기, 무료 팝콘 배부 등으로 행사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반여2동시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치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가 지역 관광자원인 해운대 해변열차에 미국 뉴욕의 ‘더 라이드 뉴욕’을 접목, 해변열차 정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는 추석 연휴인 지난 4일부터 ‘해운대 더 라이드 해변열차’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해운대 더 라이드 해변열차’는 주말 오후 1시~2시 30분, 오후 4시~4시 30분에 미포정거장과 달맞이터널 정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해운대문화예술단 청년 예술가들이 해변열차 정차 시간을 이용, K-팝 댄스와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을 펼친다. 구는 문화예술단 청년들의 문화 일자리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해운대 더 라이드 해변열차’를 기획했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관광객 반응 등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해운대블루라인과 협약을 체결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더 라이드 뉴욕은 뉴욕 주요 명소를 이동하며 거리공연과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버스 투어로 맨해튼 도심의 교통 체증을 관광상품으로 바꾼 역발상에 시작됐다. 버스가 신호에 걸려 정차했을 때 행인인 척 연기하던 공연자가 2~3분간 공연을 펼치는 것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 일원에서 ‘제3회 웹툰이바구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래시장과 웹툰 이색적인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웹툰을 매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성북시장 상인회와 함께 경성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대학교, 영산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축제로 꾸며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만화그리기 대회 ‘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 △‘동구 출신 만화가’ 김명환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웹툰학과 연합 대학생 작품 전시회 △레트로 물품 및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성된 추억의 만화방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성북시장 상인회에서는 먹자골목, 떡메치기 등으로 이뤄진 성북노포를 운영해 풍성한 먹거리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코믹애니메이션페스티벌(BICAF)과 연계해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웹툰×애니메이션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성북
(포탈뉴스통신) 2025년 만화그리기 대회 '성북시장 웹툰 향시(鄕試)'가 오는 10월 25일 성북시장 웹툰이바구길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제3회 웹툰이바구길축제'와 연계해 캐릭터그리기와 만화그리기를 통해 지역 특색과 상징성을 담은 참신하고 재치, 재미있는 작품을 선정해 향후 웹툰이바구길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유치부와 초등저학년 부문은 1컷 캐릭터그리기, 초등고학년 부문은 4컷 만화그리기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옛날 과거시험처럼 축제 당일 주제(시제)를 확인 후 오후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회장에서 그려서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부문별 가족 30팀씩 총 90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각 부문별로 4팀을 선정하여 최우수, 우수, 및 장려상이 주어지며, 12작품에 대해 총 24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죽성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죽성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는 기장읍 죽성리 30-24번지 일원 275필지 총 60,285.3㎡에 달한다. 군은 지난달 25일 지적공부 작성에 이어 등기촉탁을 완료했으며,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와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죽성2지구는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불부합지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사업 완료로 실제 현황에 맞게 경계가 새롭게 확정되면서, 경계분쟁에 따른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토지이용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직접 토지소유자를 찾아가 군에서 촬영한 드론영상을 활용해 측량결과와 토지 경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원활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신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일광 테니스경기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결정을 마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일광읍 소재 일광유원지를 중심으로 주요 체육시설을 집적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 힘쓰고 있다. ▲월드컵빌리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국민체육센터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등이 들어섰으며, 현재 테니스경기장과 파크골프장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일광 테니스경기장은 청광리 234-9번지 일원에 26,873㎡규모(하드코트 테니스장 12면)로 조성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신청하고 부산시 농정심의위원회를 거쳤으며, 같은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사업비 183억을 투입해 올해 10월 중 착공하고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인접 코레일 시설과 테니스경기장 부지 간 최소거리가 10m 정도로 근접해있어 당초 테니스 코트마다 높이 4m 펜스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해당 철도시설과 연접한
(포탈뉴스통신) 부산 영도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운영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영도구 11개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 컨설팅에는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자 85명이 참여했다. 컨설턴트로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모 관장과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 함께해 동 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역할을 되새기고 운영 현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을 통해 동별 환경에 적합한 위원 구성과 특화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타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 간 활동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장 컨설팅에 참여한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우리 동 협의체의 운영 상황과 개선점을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통해 동 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이 되어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