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18일 본관 3층에서‘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들이 제공받은 답례품을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장애인복지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기관에 답례품을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가치를 한번 더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고향사랑답례품 재기부는 기부자 4명, 재기부 금액 1,200만 원 규모로 기부처의 현황, 기호를 조사하여 즉석 돈가스, 갈비탕으로 구성된 물품을 기부했다. 한편 사상구는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3명, 450만 원 ▲ 2024년 12명 1,680만원 ▲ 2025년 상반기 1명 600만 원 재기부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부-답례-재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기부문화를 주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기부자분들의 적극적인 재기부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을 살리는 선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며 “기부자분들의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포탈뉴스통신)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자활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을 앞둔 자활참여자 자녀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숙영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센터와 함께해 주신 자활참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병원동행서비스와 같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시장형 사업을 균형 있게 운영하고, 나아가 자활기엉ㅂ 창업이라는 결실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자활참여자들이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목촌돼지국밥 구남점을 비롯한 1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포탈뉴스통신)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송년 특별기획 공연인 ‘2025 임정희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디바 임정희의 깊은 울림의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통해 감동과 위로, 공감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임정희는 ‘Golden Lady’, ‘진짜일 리 없어’, ‘눈물이 안났어’ 등 대표 히트곡을 비롯해 음악과 토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MBC 복면가왕’, ‘KBS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무대를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양질의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며,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 국공립 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이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어린이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전문역량 강화 및 어린이집 장학문화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됐다. 1차 예비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함으로써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대상을 수상한 국공립 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은 ‘함께 읽고 함께 자라다’를 주제로, 기관 내에서 지속 추진해 온 장학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모에 제출했다. 교직원들은 놀이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협력적으로 학습하고, 영아 놀이와 일상 경험 속에서 배움의 과정을 읽고 확장·지원하는 장학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보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보육현장에서 혁신과 협력을 실천해 온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19일 부산보건대학교와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민간 위탁 운영에 따른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3년)까지 부산보건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6월 개소 이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을 추진해 오며 진로·진학 지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26년부터는 리모델링을 완료한 아미동 소재 서구 평생학습관·진로교육지원센터(3~4층)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서구는 진로 교육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과 전문적인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12월 19일,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에 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재단법인 안국청소년도량(대표 김백영)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법인 안국청소년도량은 현재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수탁 운영 중으로 그동안 축적된 청소년사업 지식과 경험을 살려 청소년문화의집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키워 미래의 창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는 지난 12월 18일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역량강화를 위해 혁신 사례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혁신 이어달리기 현장탐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에코델타시티, 아르떼뮤지엄, 국립해양방물관 등을 방문하여 생활밀착형 혁신서비스 제로 에너지 주택 등을 체험했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해양 콘텐츠를 살펴보며 서구에 도입 가능한 콘텐츠에 대해 검토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현장탐방은 혁신 사례를 현장에서 살펴보며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혁신의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이 구정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효과를 발생시킨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책사례를 타지역으로 확산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1차 평가를 거쳐 13개 우수 지자체(광역 3, 기초 10)가 선정됐다. 부산 서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메디허브 시티 부산 서구,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방소멸을 막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강점인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활용한 주민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관광사업의 활성화, 의료산업 기반 조성으로 정주인구 유출방지, 생활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기회 증대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서구의 새로운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의 발전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주민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최근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현)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원내 잔디 놀이터에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집 아동, 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나눔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현 원장은 “나눔 프리마켓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며 기장군 관내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사)부산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포탈뉴스통신) 기장군은 군민의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파트너제’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원파트너제’는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처리 기간 3일 이상의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해당 민원 주관부서의 팀장을 민원파트너로 지정해 민원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민원은 식품영업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신고, 개발행위허가,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41개 민원사무이며, 민원파트너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문 분야별 22명의 팀장으로 구성된다. 해당 민원이 접수되면 주관 부서 팀장이 민원파트너로 자동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민원파트너는 민원접수부터 종결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고난도 복합민원에 대해 책임감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 또는 반려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원인과 관련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개최해 처리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포탈뉴스통신) 19일 열린 부산 해운대구의회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 현장. 질문자로 나선 문현신 의원(더불어민주당, 우1·중1동)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사이에 시작부터 이례적인 신경전이 벌어졌다. 문 의원이 첫 번째 질문으로 '해운대구 장애인근로사업장 기능보강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자, 김 구청장이 "의원님의 질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 답변하기 어렵다"라며 답변을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문 의원이 "그렇다면 집행부에서 사전에 제출한 답변서라도 읽어 달라"고 요청했으나, 구청장은 이마저도 응하지 않았다. 이 같은 공방의 배경에는 방청석에 자리한 해운대구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의 존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현장에서는 구청장이 협회 측 반응을 의식해 답변서를 공개 낭독하는 데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결국 질문자인 문 의원이 집행부가 보낸 답변서를 스스로 낭독하는 보기 드문 진풍경이 연출됐다. ◇ 5억 7천만 원 투입된 세탁 장비... 절차 미준수 및 장비 변경 논란 문 의원이 낭독한 집행부 답변서에 따르면, 총사업비 5억 7,8
(포탈뉴스통신) 부산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지해 의원(반여 1·4동)은 12월 19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갈등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대한민국이 객관적 지표상으로는 우수하지만, 현실에서는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된 상대적 박탈감이 사회적 긴장감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반강제적인 정보 공개로 인한 비교를 멈추고, 각 계층에 맞는 건강한 분리 체계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별과 역차별이 없는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과도한 경쟁 문화의 충격을 완화하고, 본인만의 가치를 정립하는 문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현재 한국 경제의 특이점으로 ‘물가의 양극화’ 현상을 지목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서민 생활에 직격타를 주는 품목은 가격이 급등한 반면, 고소득 소비재 가격은 완만한 양상을 보이며 계층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환율이 1,478원으로 높은 상황에서도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2.4로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현 이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은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내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지역사회 통합돌봄 준비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운대구가 부산을 선도하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밝혔다. 이 의원은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통합돌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그러나 전국 229개 지자체의 준비율은 50%를 웃도는 수준에 불과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제도 시행 전 사전 점검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반복 제기되는 전담인력 부족 문제를 해운대구도 선제적으로 보완해야 하며, 지역 의료기관·요양기관·복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가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 드러난 응급 대응 및 사례관리 시스템의 미비 사례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즉시 운영 가능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의회 김성군 의원(더불어민주당, 반송1·2동)은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송지역 숙원사업인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이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정화조 존치율이 지나치게 높은 현실을 지적하며, 부산시와 해운대구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반송주민들은 ‘정화조 없는 쾌적한 반송’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았으나, 최근 사업 추진현황은 주민기대와 기술적 한계 사이의 괴리가 너무나도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고자료에 따르면 사업대상 가구 중 정화조를 완전히 없애는 철거는 0%이며, 사용하지 않게 만드는 ‘폐쇄’조차 약 25%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75%인 4,500여 가구는 구조적 문제로 정화조를 존치시켜야 하는 실정”이라고 구체적인 수치를 근거로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조사결과 실제 정화조 폐쇄율은 약 19.8%에 그치고 있으며, 정책이주지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철거가 아예 반영되지 않은 곳도 있다”며 “오수관을 연결해
(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90회 정례회를 끝으로, 43일간 이어진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안건 등을 심의 ‧ 의결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최종 처리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3개의 상임위원회별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시책 및 안건을 감사했으며 187건의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129건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2026년도 해운대구 예산은 전년도 예산 8천847억 원 대비 4.22% 늘어난 9천220억 원으로 편성됐다. 장성철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성실히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해운대구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첫 회기인 제291회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