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일 ‘2024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우수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는 자율적인 연구회 형태로 운영되며 실천적 과제 중심의 연구를 통해 교육현장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표회는 2024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35개팀 중 우수보고서로 선정된 6개팀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일반직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약 23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참여를 고려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향후 연구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전망이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활동으로 창출된 결과물이 교육 현장의 업무 절차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13일을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인권주간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까지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12월 둘째 주에 운영한다. 올해는 ‘모두의 인권, 존중으로 All올:인(人)’을 주제로 캠페인과 인권수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 모두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펼친다. 너랑나랑 인권친구 캠페인은 희망 학교 50개교에서 운영한다. 학교자치와 연계해 등굣길 캠페인 활동, 우리학교 상호존중 언어 및 슬로건 제작, 학교 구성원 릴레이 캠페인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한다.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그림책 인권수업 및 세계인권선언 수업도 227개 학급에서 진행한다. ‘멋진 민주단어’, ‘긴 여행’,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등 인권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인권보호·증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 &nbs
(포탈뉴스통신) 전북 농촌유학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을 모집한 결과 125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27명, 경기 60명, 광주 11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은 물론이고 전남 7명, 충남 4명, 대전 3명, 부산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학교는 순창, 임실, 진안 등 12개 지역의 41개 학교(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4개교)다. 중학교의 경우 기존 완주 운주중학교에 웅포중학교(익산), 지사중학교(임실), 지원중학교(부안) 등 3곳이 추가됐다. 농촌유학 지역별 신청자는 순창이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실 43명, 진안 15명, 남원·완주 각 5명 등의 순이었다. 농촌유학 희망 학생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의 사전방문 기간에 유학학교와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경합이 있는 학교의 경우 면담 결과에 따라 최종 유학생이 선정될 예정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가 올해 2회 추가경정 및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전주시 살림살이에 대한 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6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영진 위원장 등 1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올해 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활동을 펼친다.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에 대한 심사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올해 2회 추경은 2조7,114억6,600여 만원(1회 추경 대비 128억4,700여 만원 증가), 내년 본예산은 2조6,920억3,600여 만원(올해 본예산 대비 1,202억원 증가)이다. 이번 심사는 지방교부세 축소에 따른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년 이상 연속 지급된 보조금 가운데 평가 하위 30%, 부정행위 등이 지적된 단체에 대한 예산에 집중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사업 중에서도 선심성으로 분류되거나 사업의 타당성이나 효율성이 부족한 예산은 과감한 삭감이 예상된다. 관행적으로 탑다운(Top-Down)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은 지난 5일 전주 약산한의원 박영준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영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영준 원장은 순창읍 백산리 출신으로 현재 전주시 덕진구에서 약산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 순창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영준 원장은“고향 순창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박영준 원장님의 따뜻한 고향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순창 출신의 의미 있는 고액 기부 사례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 출신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의 업적을 되짚어보고 이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콘텐츠로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순창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순창군립도서관에서‘순창사람 신경준, 역사문화유산을 어떻게 꽃피울 것인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조선 후기 실학자로 지리학과 언어학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음에도 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여암 신경준 선생을 다시 집중 조명하면서 순창지역의 역사문화자원으로 폭넓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현황을 총망라해 보고 신경준의 국토지리 인식, 역사자원 활용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하우봉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여암 신경준과 호남실학’에 대해, 박명희 전남대학교 교수가‘여암 신경준 연구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유기상 박사(전 고창군수)가‘여암 신경준 국토지리 인식과 풍수지리’를, 황태규 우석대학교 교수가‘여암 신경준 역사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한문종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5일 교육문화과장, 국가유산팀장과 함께 시 국가유산 현안업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민선 8기를 맞아 지난 2022년에는 전국에 분포한 관아건물 중 국내유일의 국가보물로 김제내아가 지정받았으며, 올해에는 국가유산체제 전환이후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을 첫번째 국가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받은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가자연유산 명승의 성공적 조성을 통한 관광명소화,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을 통한 국가대표 지방행정유산 정립, 후백제사에 있어서 김제시가 지니는 역사적 위상강화라는 막중한 과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김 부시장은 전준미 교육문화과장, 백덕규 국가유산팀장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봉남면 행촌리 느티나무와, 종덕리 왕버들을 답사 한 후,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의 건국이념인 미륵사상의 성지 금산사일원 등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답사를 마친 김 부시장은 “국가유산사업 추진은 김제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며, 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바로미터임에 따라 주요한 국가유산 현안업무
(포탈뉴스통신) 부안천년의솜씨조합공동사업법인과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5일 부안조공 사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상생 협력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안조공 이중석 대표는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무주조공과 함께 서로의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고향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무주조공 양시춘 대표 역시 “부안조공과의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부안조공과 무주조공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두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두 법인의 이번 행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통신)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부안군 내 주소를 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안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실전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무실(부안읍 서외길 17)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부안산 우리밀을 활용한 실용적인 베이킹 기술을 전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 및 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반응 테스트와 현장 판매 실습을 포함해 창업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시간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오후 6시 30분이며, 12월 12일부터 1월 10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총 30만원(교육 수료시 10만원 환불)으로, 교육 중도 포기 시 환불은 불가능하다. 교육 강사는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국회의장상인 대상을 수상한 김현아 한과·디저트 명인이며, 교육 장소는 추진단 조리실습실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조리 기술을 익히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부안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앞
(포탈뉴스통신) ‘2024 예술로 어울림’의 성과공유회가 12월 7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관계망 형성과 삶의 활력제고, 그리고 정주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했다. 2024 예술로 어울림은 ▲탐방(부안의 서사를 찾아서, 산들바다 자연예술놀이터), ▲공연(두드리고 하나되고, 촛불시인 선은리에 오시다), ▲공예(푸른부안 청자한끼, 도파밍, 조물딱조물딱 공예로 피운 꽃),▲집이예술공간(집이 작업실, 판화실, 도서관) 4개 테마, 10개 프로그램 운영되었으며 지난 11월 26일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 재단은 사업의 과정과 결과물을 한데 모아 '어울림'이라는 테마로 12월 7일부터 14일 토요일까지 8일간 석정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특히 성과공유회가 열리는 첫 날(7일)은 부안의‘갯벌’을 주제로 3명의 예술가가 전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연구 및 발표에 이어 공연, 예술가와의 만남, 신체놀이 워크숍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읍 ·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 · 면 사례관리담당자, 사회복지시설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이라는 주제로 2024 통합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김동준 사회복지사의 기관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제 강연, 2024 이웃愛발견 사례모음집 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인 만큼 참석자들 “컨퍼런스를 통해 고립 · 단절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주민 전체의 협력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일 출범한 ‘제10기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무협의체 · 실무분과-읍면동 협의체와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부안봉덕에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1층, 지상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며,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과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2024년 12월 2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2025년 3월 4일 예비입주자 20세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12. 9.) 현재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65세 이상 무주택자로 1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이면서 소득인정액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이하인 자,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퍼센트 이하인 사람으로서 영구임대주택의 자산 요건을 충족한 가구이다. &nb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올해도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겨울철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12월부터 3월 겨울철 야생멧돼지 출몰이 빈번하고 먹이를 찾아 축사 주변까지 내려올 수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문자 발송 및 현수막, 마을방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에서 열선 및 소독기 노즐 보온덮개 설치를 통해 소독기 동파를 방지하기, 산비탈 근처에 위치한 농장은 눈이 녹으면서 물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우수로 정비, 축산관계자의 주변 농경지나 하천, 산방문의 금지, 눈이 예보되거나 내리는 동안 축사 내부 소독, 눈이 그친 뒤 농장 입구에 생석회 도포, 농장 주면 멧돼지 폐사체 등을 발견 시 즉시 환경부서에 신고, 농장에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강화하는 등이다 축산과 김용기 가축방역팀장은“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은 무엇보다 과도하다고 할만큼의 실천과 행동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방역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대동농장·(주)JG 바이오는 지난 5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광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정감있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시기임에도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부안군민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 범위를 어린이에서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완주군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기간이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위탁 재계약 심사를 진행해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했다. 재계약 체결에 앞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업무 추진실적 및 사업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 적격 심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 현재 완주군 어린이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집단급식소 93개소 2,470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까지 3년간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기존 급식 안전관리 대상은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에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