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026. 3. 1.자 정기인사 추진을 위한 중등교원 인사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육행정기관 중등 인사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기인사를 위한 주요 업무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개정된 '중등교원 인사관리기준'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자녀 양육 전보 가산점 확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교사 우선전보 신설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로 인사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업무 추진은 전북교육의 신뢰도를 공고히 하고 민주적인 교육문화를 정립하는 주춧돌”이라며 “교육 구성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인사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1조 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선정 결과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에 나섰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 나주가 선정되자, 전북도는 “부당한 결정”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도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결과에 공식 이의를 제기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의 신청을 접수한 이후 30일간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북자치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를 비롯한 모든 행정 대응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의신청은 공고문상 ‘우선검토사항’을 충족한 유일한 후보지임에도 탈락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과기부 공고문은 “소요부지는 지자체에서 무상 양여 등의 방식으로 토지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고 명시했다.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문구는 다른 평가 항목보다 우선해 해당 조건(소유 부지)을 충족한 지자체에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특히 새만금은 현시점에서 이 조건을 만족하는 유일한 부지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과학기술출연기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손잡고 여야 원내대표에게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는 24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각각 공동 서한문을 전달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요청했다. 전북·강원특별법 개정안은 지난해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올해 11월까지 법안심사소위에서 한 차례도 다뤄지지 않았다. 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셈으로,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실망과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 지사는 서한문에서 "두 지역은 여야 협치로 특별자치도를 출범했다"라며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원은 2023년, 전북은 2024년 각각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 개정안은 정부 부처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부처 간 이견이 없는 무쟁점 법안이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두 지사는 "행정안전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심사를 마무리하고,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스마트도시 추진계획과 국가 공모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조성·운영 등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국가 공모사업 대응 현황 △익산시 스마트도시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특히 내년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유상운송 스마트 플랫폼 구축 △IoT 기반 스마트 생활안전서비스 구축 등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서비스 실현을 위한 개선 방향과 기술 적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반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해 교통·환경·주거 등 도시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협의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견인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시는 24일 국가무형유산 통합전수교육관에서 '2025년 익산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전환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주도한 자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익산시는 함열읍, 용안면, 중앙동, 신동, 영등1동, 삼성동 등 6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마을 의제 발굴, 지역행사 운영,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권한과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이날 1부에서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할의 이해' 교육이 진행돼, 주민자치회 전환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2부에서는 영등2동 난타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6개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의결된 마을 의제가 실제 사업으로 실행된 과정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모았다. 올해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지역 기업인들이 지역 상권과 산업단지 노동자들을 응원하는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전주시기업인협회(회장 강은주)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기업인협회는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총 500만 원의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노동자 등 지역경제의 주요 축을 지원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현재 지역 상권 매출을 높이는 동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후원한 기부금은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 중인 산업단지 근로자 아침밥 제공 사업 등 취약 근로자 복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착한 소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등 노동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민간위원장인 ㈜새눈 백청열 대표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기존 세부사업을 재정비하고, 폐지사업 1개, 신설사업 2개를 포함해 전체 세부사업을 36개에서 37개로 조정하는 내용의 시행계획(안)이 논의·의결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의 복지수요, 인구구조, 사회적 환경 변화 등을 바탕으로 완주군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이를 기반으로 매년 구체적 사업을 정리해 실행하는 단계별 계획으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의 핵심 절차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표협의체의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를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2026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주민이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2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실무자 등과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관 간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제노인종합복지관·김제노인복지센터·성암노인복지센터 등 3개 수행기관 실무자 및 관계자 약 240여명이 참여했다. 체육대회는 ▲팀별 단체줄넘기, 스피드 퀴즈 등 단체경기, ▲협력기관 간 화합 프로그램, ▲실무자 스트레스 완화 및 재충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소 각자의 현장에서 바쁜 업무를 수행해 오던 실무자들이 서로 응원하며 협력하는 분위기 속에서 기관 간 유대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김제노인복지센터·김제노인종합복지관·성암노인복지센터 등 3개 기관에서 218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3,095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및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4일 평화의전당 3층 유항검관에서 ‘2025년 기부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기부자의 날’은 올 한 해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11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장 표창,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지난 1년간 고액 기부를 통해 재단의 ‘희망천사’로 참여한 10명의 기부자에게 전주시장 감사장과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는 포토존 운영과 스톱워치 게임, 사진 전시 등 기부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자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더 많은 시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에는 현재까지 1만4
(포탈뉴스통신) 익산 지역 위기청소년을 응원하는 든든한 나눔이 전달됐다. '아이슈네일(대표 윤감주)'은 24일 초록우산 익산후원회를 통해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컵국수 130상자(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컵국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아이슈네일은 익산·완주·전주에 지점을 둔 무좀·내성발톱 전문 관리샵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감주 대표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한 끼로 힘을 얻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탈뉴스통신) 익산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겨울 선물이 전달됐다.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가게전북본부'는 24일 익산시에 겨울 아동의류 1,500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의류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주 본부장은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아름다운가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이 지역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재사용·순환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목표로 전국에서 기부·판매·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공익단체다.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거나 취약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의 성패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24일 국회를 찾아 핵심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안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국회에서 반드시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도부 인사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설득에 나선 전략적 행보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진서(왕포·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300억원)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소득 저하로 침체된 어촌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어업체험·낚시·해양레저를 연계한 해양 여가 복합산업 조성이 시급하다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수산관광 거점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40억원)을 포함한 해수위 관련 총 3개 사업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격포항이 국내 대표 관광·어항 거점임에도 현 여객선터미널이 노후·협소해 이용 불편과 안전 문제가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경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수단”이라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위는 유희태 군수를 상대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기금운용, 산업단지 조성, 지역축제, 소상공인 정책, 완주·전주 통합, 에너지 관리, 환경 갈등 등 핵심 과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 질의에 나선 김규성 의원은 보은매립장 이전 지연 문제를 거론하며 “군수의 리더십 부재가 갈등 장기화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 명확한 일정 제시, 책임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이수 의원은 완주산업단지 KDI 입지선정 과정과 수소 분야 정책 후순위 문제를 지적하며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략에서 수소는 장기적 핵심 축임에도
(포탈뉴스통신)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간부회의에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도시 홍보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끝까지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국가예산안 국회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우리 시 핵심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부서가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반 예산인 만큼 최종 확정 때까지 흔들림 없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국회 일정은 12월 1~2일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전체 회의 의결 순으로 이어진다. 최근 유명 유튜버와 연예인 등이 익산의 숨은 맛집과 지역 명소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은 점도 언급됐다. 정 시장은 "이는 도시 매력도를 전국적으로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홍보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확대와 방문 증가로 이어지도록 치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최근 방문객이 늘고 있는 황등면 관광 동선도 강조했다. 황등 아가페정원, 채석장 전망대 카페, 황등시장 육회비빔밥 거리 등은 정원 관광–전망 명소–전통시장 먹거리를 잇는 체류형 관광
(포탈뉴스통신) 2026년 국회 국가예산심의가 최종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군산시가 핵심 사업 반영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2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박희승 예결위원 및 신영대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강임준 시장은 박희승 국회의원(예결위, 복지위)를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새만금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총사업비 5,984억원)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가 단위의 연구·기업지원·인력양성 기능을 갖춘 거점이 부재한 현실을 지적하며, 군산 새만금이 고령친화·첨단의료산업의 국가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도 연구용역비 10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신영대 국회의원과 국회 심의 대상 사업에 대한 전략회의를 가진 뒤,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함께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미룡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489억원) ▲국립의용소방대연수원 건립(총사업비 1,500억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