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12월 19일 관고동 501-8번지에서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관고동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천시장은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995.4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회관,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31억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이번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기
(포탈뉴스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가칭)인창·교문동 일원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의회가 채택한 ‘인창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회의 정확한 취지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양경애·김용현·김한슬 의원이 참석하여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의회의 특정 개발 방식 지지설’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의원들은 “의회의 의견 제시는 특정 사업 방식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개발 방식에 우려를 표하는 소수 주민의 목소리까지 포함해 갈등을 최소화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10월 제정되어 2025년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을 참고하여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
(포탈뉴스통신)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일방적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을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정은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서울시가 차량 결함을 이유로 내년 1월부터 출근 시간대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려던 계획을 "명백한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통해 ▲관리 부실(노후 차량)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행태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부담함에도 협의 과정에서 배제된 불공정성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의 변경 승인 거부와 구리시 집행부의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가 운행계획을 철회한다고 알려지자 정 의원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비록 이번 계획은 철회되었지만, 서울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방적으로 운행을 조정할 수 있는 불공정한 구조는 여전하다”며, “차량 고장이나 운영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구리시민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발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고 병해충 발생 또한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는 지방비 지원 비율을 80%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품목별 특성과 재해 위험도를 반영한 탄력적인 지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입률이 저조하거나 재해 위험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광범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누구나 즐기는, 2025 치유의 마(馬)음길’ 개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치유 말산업 체험행사장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말산업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말산업의 사회적ㆍ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했으며, 도민과 말산업 관계자 등 약 450명이 참여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예산 심사 기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 도의회는 예산 심의가 한창 진행 중으로, 말기금을 포함한 말산업 관련 예산 역시 중요한 판단의 시기에 놓여 있다”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성과와 필요성이 제대로 평가돼, 말산업과 치유승마 예산이 안정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 도민들은 신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와 갈등에 많이 노출돼 있고, 치유는 더 이상 개인이 혼자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치유는 함께할 때 가능하고, 말과 호흡하며 교감하는 과정은
(포탈뉴스통신) 이종문 부천시의원(진보당, 약대동·중1·2·3·4동)이 ‘부천시 성별임금격차 개선 조례(안)’을 추진한다. 이 의원은 18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천시 성별임금격차개선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하여, “땀흘려 일하는 노동의 가치는 평등해야 한다. 조례 제정으로 성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는 OECD 가입 이후 29년째 부동의 1위로, 여성 노동자의 임금은 남성의 7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는 채용 단계부터 시작되는 차별, 여성의 몫으로 떠넘겨진 독박 돌봄, ‘유리천장’ 문제, 여성을 저임금 일자리로 내모는 우리 사회 총체적‧구조적 성불평등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중요한 건 ‘투명성과 데이터’다. 각 사업장에서 성별 임금격차 수준, 임금 구간별 성별 비율, 성별 상여금 차이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고, 차별적 요인을 파악해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이 마련한 조례안에도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및
(포탈뉴스통신) 하남시가 19일 올 한 해 시와 발맞춰 걸어온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2025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 청년파티 2025, 우리 올 한 해 어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2026년 청년지원사업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정책특보단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해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 90여 명이 모여 따뜻한 열기를 뿜어냈다. 1부에서는 활기찬 자율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청년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에코백 드로잉 체험과 ‘우리들만의 어워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한 해를 소중하게 매듭짓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남시는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온 힘을 쏟았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머리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리프레시 데이(Refresh Day)’ 프로그램을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리프레시 데이’는 연말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업무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관리 등 직원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진행된 ‘열린 소통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을 주제로 한 특강과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MOU) 후속조치로 ‘마음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등도 마련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말이라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기관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세심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원 관계자는 “조직의 성과는 직원들의 만족과 행복에서 출발한다”라며 “이번 ‘리프레시 데이’를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을 더욱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사업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홍보를 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2025년 하반기 통큰 세일 행사를 앞두고 통큰 세일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공모 접수 후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3일 최종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선정일로부터 지난 12일까지 경상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해 공개 검증을 마쳤다. 심사는 주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행복해지세요) ▲최우수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비포 & 애프터) ▲우수상(통! 크케 통큰 세일) ▲장려상(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4점을 선정했다. 상금 규모는 총 200만 원이다. 심사자들은 “‘통큰 세일’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통큰 세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하남시의회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광연 의장은 19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심사라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 이번 정례회에서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예산안(증액 포함)이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안에 대한 수정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2건) 채택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최대 성과는 1991년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최초로 이뤄진 예산 증액 의결이다. 금광연 의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증액 수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 있어 진통이 없을 수는 없었다”라면서 “언제까지 집행부에서 편성하는 예산만 기다리며 바라볼 수는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그동안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들이 후순위
(포탈뉴스통신)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2동·오정동·신흥동) 은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레미콘 공장과 관련한 시정질의에 대해 부천시로부터 환경·교통·도로·공업지역 정비 등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및 개선 대책 답변을 이끌어냈다. 부천시는 삼정동 일원 레미콘 공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교통 불편, 도로 파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환경·도로·교통 관련 부서 합동 TF를 구성·운영 중이며, 지난 10월 27일에는 레미콘 공장 일원에서 현장 대화를 실시해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환경 관리와 관련해 시는 환경오염 배출시설 통합관리 규정에 따라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및 오정구와 합동 점검을 통해 3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 5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 시기와 장마철 등 환경오염 우려 기간에는 특별점검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도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 집진시설 교체, 폐수저장시설 증설,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도입 등 추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 정책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정책 요구를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는 도내 가정 밖 청소년 19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기도는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제안하는 구조를 마련해 정책 반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조사에서는 자립 초기 가장 큰 어려움이 주거와 생활비 부담이며, 정보 부족과 심리정서 문제 역시 주요 장애요인으로 확인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간 지원격차 해소 ▲청소년자립지원관 이용기간·연령 연장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의 법률 명시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19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실효적인 자립지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30일 첫 회의 이후 자립주택 및 체험홈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경기도가 시행중인 자립주거 지원사업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주거서비스 제공기관 등 주거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했다. 자립주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립을 원하지만 혼자서는 독립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와 주택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주택 공급 및 확보방안 ▲주거서비스 격차해소 및 품질 향상 방안 ▲주택 내 필요 커뮤니티실 범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구축 및 개선방안 ▲주거환경에 따른 사업비 지원방안 ▲자립주택 및 체험홈 등 운영현황과 성과에 대한 전문가 및 수행기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인 자립주거 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2025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성과와 내년도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조례에 따라 청년부터 노년까지 각 세대로 구성돼 31개 시군 도민 27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간담회는 활동 우수자 표창, 활동 소감 발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단은 올해 도정 의견수렴 11회, 도정 행사참여 4회 등 여러 분야에서 도정에 참여하며 인권·관광·민원서비스 등 정책 의견을 제시했다. 인권 현황과 관련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 보완을 강조했으며, 신규 추진 중인 관광 서비스앱의 테스트 과정에도 참여해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평가단 역할을 맡아 행정 운영에 참여했다. 도는 내년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운영계획으로 정책제안 활성화, 미담 사례 발굴과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4기 참여단은 내년 5월 공개 모집으로 구성한다. 홍덕수 열린민원실장은 “도민 참여단은
(포탈뉴스통신) 남양주 경기행복주택에 아동부터 고령자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가 들어섰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부위원장과 도의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남양주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 유니티는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 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단지 내 유휴공간(근린생활시설) 956㎡(1~2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이날 문을 열었다. 1층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활동공간과 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아동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실내 파크골프, 라운지, 운동처방실 등 고령자와 성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건강·여가 중심의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