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의회는 9월 17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12명 전원과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허지원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관련 법령·제도, 예방·대응 절차를 설명하고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강의 내내 적극적인 질의와 공감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폭력 예방과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을 결의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은영 의장은 “의회가 먼저 모범을 보여 공직사회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 교육을 실시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고등학생 A양은 부모님의 간병을 도맡으며 학업과 돌봄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병원 동행과 집안일로 결석이 늘고 친구들과도 멀어졌지만, 주변에서는 이를 제도적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아동·청년의 현실에 응답하고자, 지난 8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9월 17일(수)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포럼을 열고 교육·복지·행정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대구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대구시 및 9개 구·군 아동·청년 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조례 개정으로 정책 방향이 보다 명확해졌다는 데 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사업 연계 방안, 학교 현장의 조기 발굴시스템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가 돌봄 아동, 청소년을 발견해도 연계할 제도적 경로가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례를 바탕으로 교육과 복지기관 간 상시 협조체계를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조
(포탈뉴스통신)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광역자치단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9월 17일(수) 국회에서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4월 대구·광주 및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지 5개월 만에 다시 모여 결의한 것으로, 지난해 달빛철도 특별법이 통과 후 2년이 경과한 시점까지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동선언은 정부의 예타면제 확정 지연이 지역민의 불안과 실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강력한 촉구로,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가 단순한 교통인프라를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상생 협력의 상징임을 밝히고, 더 이상 지연 없이 신속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각 지역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모은 것이다. 달빛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198.8km 철도건설 사업으로, 양 지역을 1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획기적인 교통망이다. 현재 영남권과 호남권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제한적이고, 철도 이용 시 대전 또는 오송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한 구조로 인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6일(화)『202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사례관리 공모』 사례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의료기관,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정신질환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선별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증정신질환 대상자의 정서 지지와 더불어 경제적 자립 지원, 일상 및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별 연계 및 맞춤형 개별사례관리를 통해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법제처와 공동 주관으로 9월 16일(화)과 17일(수) 이틀에 걸쳐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2025년 법제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높이고, 자치입법의 적법성을 확보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법무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구시와 각 구·군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치법규 입안 능력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법률 기본 소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고준석 대구시 법무담당관, 임종훈 대구시 법제자문관, 손중근 세종시 법무혁신담당관 등 3명의 법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행정업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법령 내용 전반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실무 ▲실무행정법 ▲소송업무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돼 참석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자치법규 입안 실무능력을 높여, 담당 공무원들이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9월 17일 대구스케일업허브(DASH)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대구·경북 유망 창업기업과 투자기관을 연계한 ‘벤처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해 온 행사다. 지난해에는 79개 기업이 참여해 총 32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창업·투자 연계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열리던 행사를 지난해부터 비수도권으로 확대함에 따라, 대구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올해 대구에서 열리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도 벤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한층 넓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투자기관 21개사와 대구·경북 유망 창업기업 15개사가 참여해 투자설명회(IR)와 1:1 투자상담회를 진행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7개 창업기업이 자사의 혁신 기술을 10분간 발표하고, 투자기관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역량을 알렸다. 이어진 1:1 투자상담회에서는 15개 창업 기업이 투자기관과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9월 17일 오후 2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의료R·D지구 내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제3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타스㈜, ㈜MD 등 10개 기업 대표와 대구시 관련 부서장, 구·군 관계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입주기업 대상 R·D사업 지원 부족 ▲의료R·D지구 내 규제 및 인프라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관계부서·기관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했다. 우선, A기업은 의료R·D 지원사업에서 지구 내 입주기업들에 대한 추가 지원을 요청했고, 관계기관은 사업 수행 시 개발비 감면 방안 등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B기업은 의료R·D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업 간 네트워킹과 컨설팅 지원을 건의했으며, 관계기관은 협의회를 통한 역량 강화와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C기업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립을 제안했으며,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20일간 롯데백화점 대구점(지하2층 식품관)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달성군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선물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과 전 품목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 특별행사 혜택 : 구매 금액 관계없이 전 품목 무료배송,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찹쌀 500g, 2만 원 이상 구매 시 찹쌀과 햅쌀 각 500g 증정 행사에 출품되는 제품은 달성군 공동 브랜드 ‘참달성’과 가공영농조합법인 ‘마스터파머’의 상품이다. ‘참달성’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하거나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선별해 판매를 지원하는 공동 브랜드다. 가공영농조합법인 ‘마스터파머’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료로 자체 가공·제조한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Smart HACCP’과 ‘ISO 22000’ 인증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식품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행사 품목으로는 ‘참달성’의 햅쌀, 찹쌀, 잡곡 선물세트를
(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이 운영하는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달성투어’가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사-하빈’ 코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코스는 하빈면의 육신사와 하목정, 다사읍의 죽곡 댓잎소리길과 강정보 등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는 접수 개시 당일 160여 명이 신청하며 전 좌석이 마감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사-하빈’ 투어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해당 코스는 내년 가을철 다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달성군이 야간 투어 코스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처음 기획된 야간 투어는 총 4회 운영되며, 참가자 모집은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시작될 예정이다. 코스에는 도동서원 은행나무 미디어파사드와 송해공원의 야경이 포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 신설된 다사-하빈 코스는 두 지역의 생태와 역사, 그리고 계절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테마형 관광 상품
(포탈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이 개최한 ‘제10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에서 총 313작품이 접수돼 성공적으로 작품 접수를 마무리했다. 올해 국립대구과학관 제10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은 초등 90작품, 중등 114작품, 고등 109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총 82% 증가한 수치로, 대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접수작 비율은 대구·경북이 가장 높았으며(32%), 서울·경기·인천(25%), 광주·전라(13%), 부산·울산·경남(12%) 순으로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대구‧경북권 접수율 증가는 물론(전년 55작품→올해 91작품), 서울·경기 접수작이 대폭 증가해(전년 5작품→올해 77작품) 작품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올해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작품 출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전국의 청소년 및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하는 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접수작은 오는 9월 18일, 19일 양일간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0일 ‘2025년도 제1차 가상공학플랫폼구축사업 운영위원회 및 자체장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행사는 주관 및 참여 연구기관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향후 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들은 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적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회는 사업의 주요 안건에 대한 중대 결정 사항이 필요한 경우 또는 주관기관의 자문 요청 시 개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연구시설·장비의 구입 적정성 심의 및 효율적인 관리, 운영, 활용 방법 등을 결정하기 위해 자체장비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 도입 예정인 ‘무기물 복합소재용 제조 자동화 시스템’ 장비 구입의 필요성,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관련해 심의 및 의결했다. 지난 7월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헌태)는 2025년도 산업통상자원부 가상공학플랫폼구축사업의 ‘골이식재 제조용 무기물 복합소재 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됐다. 과제는
(포탈뉴스통신)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25일 19:30,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6회 정기연주회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공기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연주회로 마련했다. 대구시립합창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민족의 서사이자 정서적 상징인 ‘아리랑’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형 칸타타 ‘Song of Arirang’(송 오브 아리랑)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우리 민족의 한과 아픔, 그리고 평화를 향한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합창과 관현악, 국악이 어우러진 형태로 풀어낸 대작이다. 다양한 지역의 아리랑를 재구성하여 예술적 깊이를 더한 작품이다. ‘Song of Arirang’(송 오브 아리랑)은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구성된 칸타타로, 총 6부작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혼성합창, 관현악, 어린이합창단, 국악, 독창, 정가와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정서와 역사, 민족적 정체성을 풍부하게 표현했다. 이번 무대에는 부산시립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CM필하모니오케스트라, 국악 객원연주자 10여 명이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9월 27일에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국립공원에 위치하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 관람 이외에도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9월 27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되는 체험은 ‘스며드는 달콤함과 온기 가득한 마음’으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가을 운치를 느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건강푸드 블랙푸드환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지며, 국가무형유산 명예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 좌종’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명상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은콩과 깨, 흑미, 견과류 등에 꿀을 넣어 만든 반죽으로 건강에 유익한 블랙푸드환을 가족과 함께 직접 빚어보는 의미 있는 체험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6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연속 특강으로, 9월 26일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본인의 문화재 수집과 약탈’을 주제로 제37회 열린 역사 문화 강좌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3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특강과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곱 번째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인 이번 특강에는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일본인에 의해 수집되고 약탈당한 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정인성 교수는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에 대한 조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일제강점기 고적조사의 기억’(2020)과 ‘한국고고학자가 다시 쓰는 조선고적조사보고’(2020~2024) 등을 저술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에 이뤄진 유적조사와 일본인들이 수집하고 반출한 문화유산 등을 이해하고,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강은 9월 26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하반기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을 선정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의 백스테이지를 활용한 특별 대구관광상품을 기획함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가을을 맞아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 및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새로운 여행경험을 선사하는 특별기획상품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시킨 새로운 컨셉의 여행프로그램이다. 이번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대구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과 함께 미공개 공간을 최초로 개방하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무대의 다양한 모습과 구성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오페라 및 클래식 공연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프로그램 참가한 관광객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체험형 문화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문화예술여행주간은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국내유일의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씨어터매니아위크와 대구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아트뮤지엄매니아위크로 구성돼 있다.